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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308

예장개혁, 어려운 시대 아름다운 소식 전하는 총회 각오 예장개혁, 어려운 시대 아름다운 소식 전하는 총회 각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는 제106회 총회를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소재 치악산황둔청소년수련원에서 개회했습니다. 동 총회는 이날 총회장에 박영길 목사(경인노회)를 선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꿈과 희망,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총회’(사 40:9)를 주제로 개회된 총회에선 회복되고 견고한 총회로 발돋움하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 성령이 충만한 총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무엇보다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을 개혁이념으로 개혁주의 보수신앙 운동을 펴나가기로 하고, ‘교회다운 교회’, ‘세계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에도 전력을 .. 2021. 10. 20.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16회 목사 안수식 성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16회 목사 안수식 성료 복음과 개혁의 교회 연합공동체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임재환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웨이크)는 제16회 목사 안수식 및 장로 장립식이 4일 오전 CTS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단정치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와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자랄 수 있도록 토양을 다지는 교회들 모임인 웨이크의 명성대로,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목회 철학을 펼칠 18명의 목사후보생들이 안수를 받았으며 1명의 장로가 세워졌습니다. 안수위원으로 수고한 설립자 박조준 목사를 비롯해 총회장 임재환 목사, 인천영락교회 한은택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등 웨이크 선배들도 후배들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 2021. 10. 20.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이냐 성토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이냐 성토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논평을 통해 “주민 입장에서 이슬람을 아주 위협 세력으로 본다”고 지적하는 한편, 특히 외국인에 대한 지나친 특혜와 우대에 대해서도 불편한 시각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언론회는 “이슬람 측이 사원을 지으려는 곳은 가정집들이 모여 있는 주택가로, 현지 소식에 의하면 가정집들에 둘러싸여 있는 한복판에 이슬람 사원을 지으려는 것”이라며, “당연히 지역 주민들은 반대할 수밖에 없으며, 그들을 친구로 받아들이기에는 이슬람의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슬람에 대해 “‘이웃 종교’,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며, “지금.. 2021. 10. 14.
빨갱이 교사 누명, 32년 만에 벗어 빨갱이 교사 누명, 32년 만에 벗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는 9월의 시선으로 ‘32년 만에 벗은 누명, 빨갱이 교사’를 선정·발표했습니다. 1989년 5월, 전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충북 제천지역 제원고등학교 강성호 교사(59. 현 청주 상당고교 교사)의 ‘6.25 북침설 수업’사건에 대한 재심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교회협은 “이 사건은 1989년 5월 28일 전교조 결성을 앞두고 이를 분쇄하기 위해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의 전신, 안기부)가 주도한 치밀한 공안 조작사건 가운데 하나”였다며, “강 교사에 대한 용공조작 사건은 국가권력이 교육 현장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에 지켜야 할 금도까지 짓밟으며 무자비하게 한 개인을 파멸시킨 잔혹한 국가폭력의 상징”이라고 맹비난했습니.. 2021. 10. 14.
평택성시화운동본부 출산장려 세미나 마쳐 평택성시화운동본부 출산장려 세미나 마쳐 평택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배창돈 목사)는 ‘2021 평택성시화 출산장려 제1차 세미나’를 3일 오후 7시 30분 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 목사)에서 열었습니다. 김정덕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영신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수가 많으면 기업을 주고’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수훈 목사는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 직장이 안전해야 하며, 교육의 문제와 출산과 돌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특히 교회가 교육과 돌봄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는 시설과 운영비를 교회에 지원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신실한 여자 집사님과 권.. 2021. 10. 14.
코로나 시대 온라인 단기선교가 해법 코로나 시대 온라인 단기선교가 해법 코로나 시대 선교의 해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온라인 단기선교가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선교의 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바로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해외선교팀(GSM)은 ‘2021 여름 온라인 단기선교 포럼’에서입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포럼에서는 온라인 단기선교 사례 발표 및 소그룹 토의 등을 통한 선교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화상채팅 앱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CCC 국내외 간사를 비롯해 타 선교단체 및 지역 교회 선교 담당자 등 모두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CCC 여름 온라인 단기선교 결산 보고, GSM 팀장 발제, 총 8개 팀의 사례 발표, 소그룹 토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성민 목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 2021. 10. 14.
언론회,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 종전선언 발언에 불편한 시각 언론회,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 종전선언 발언에 불편한 시각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발언에 대해 “섣부른 종전선언”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언론회는 “종전선언의 요체는 북한의 비핵화”라며, “북한의 비핵화 없이는 국제 사회에서 어떤 신뢰도 생기기가 어렵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도, 남북 정상이 정전체제 종식과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공감하면서 종전선언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었다”며, “여기에는 당연히 북한의 비핵화가 핵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회는 또 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종전선언 주장을 하는 사이, 유엔의 IAEA(국제원자력.. 2021. 10. 3.
예장한영 제106회 총회, 복음진리로 세상 비출 것 예장한영 제106회 총회, 복음진리로 세상 비출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는 제106회 정기총회를 27일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시홍 목사(수선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진리로 구원의 빛을 세상에 비춰 십자가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명 감당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총회’(겔37:10)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총회실행위원과 각 노회서기들만 총대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총대들의 열정만큼은 어느 총회에 비해 뒤지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주님의 큰 군대가 되겠다는 각오 또한 남달랐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계획하신 뜻을 헤아릴 줄 .. 2021. 10. 3.
한국교회언론회, 조용기 목사 소천 보도한 KBS 비판 한국교회언론회, 조용기 목사 소천 보도한 KBS 비판 한국교회의 큰 어른이신 조용기 목사의 소천에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 목사의 소천 소식을 다루면서 다소 부정적인 부분까지 보도한 KBS의 방송 형태를 두고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기독교계의 원로이자 한국교회 지도자이며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였던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자 조용기 목사의 소천과 관련한 KBS의 방송에 대해 “방송이 정도를 잃어버리면, 곧 버림을 받게 된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언론회는 ‘기독교에 대한 과과과(過撾課)전문방송 KBS’란 제목의 논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각계에서 조문을 하는 상황에서, 유독 공영방송인 KBS는 그날 밤 뉴스를 통해, 기독교.. 202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