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교회 이야기308 한국YWCA 3인의 창설자 중 한명인 김필례 선생 건국포장 한국YWCA 3인의 창설자 중 한명인 김필례 선생 건국포장 한국YWCA 3인의 창설자(김필례, 김활란, 유각경) 중 김필례 선생이 광복절에 건국포장(建國褒章, National Foundation Medal)을 수상했습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한국YWCA 창설자인 김필례 선생이 실천적 기독여성으로서 여성교육과 민족자립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과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절 건국포장을 수상했음을 전했습니다. 김필례 선생(1891~1983)은 일본유학에서 돌아온 후 1916년부터 독립운동을 위한 중국 치치하얼이상촌, 정신여학교, 광주여성야학 등의 교사로서 민족의식 교육을 통한 민족계몽운동에 적극 헌신한 공적으로 건국포장이 수여됐습니다. 이와 관련 3.1 운동의 도화선이 된 .. 2021. 8. 24. 한교연 연합기관 통합 추진위 조직, 위원장에 권태진 목사 한교연 연합기관 통합 추진위 조직, 위원장에 권태진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제10-4차 임원회를 지난 15일 경기도 양주 에버그린호텔 세미나실에서 갖고, 연합기관 통합 추진을 담당할 통합추진위를 조직했습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에서는 최근 연합기관 통합 논의와 관련해 통합추진위원장에 직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선임한 바 있으나, 위원 선임이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가지 못한 통추위를 상임회장 3인과 서기를 포함한 5인으로 구성키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통추위 위원장에 직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각 위원에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와 김효종 목사, 김학필 목사, 서기 김병근 목사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한교연 내부적으로 통합논의에 부정적.. 2021. 8. 24. 글로벌선진중학교, 58회 청룡기 전국 축구대회서 우승 글로벌선진중학교, 58회 청룡기 전국 축구대회서 우승 부산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 주최 제58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중등부 최강팀인 글로벌선진학교(교장 고영선) 중학교 축구부(이하 글로벌선진중)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글로벌선진중은 예선을 가볍게 통과해 토너먼트에 올라 경남의 강호 창녕FCU15를 5-1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다음날 열린 전남 순천FC와의 4강 경기는 팽팽한 접전 끝에 후반 시작 2분 만에 순천FC가 1골 차로 앞서갔으나, 후반 4분 이경우 선수가 패스한 공을 상대골문 좌측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해욱 선수가 받아 중거리 발리슛으로 동점을 이뤄냈고, 후반 종료 직전 이성진 선수가 올린 프리킥을 이서현 선수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2021. 8. 24.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위로와 희망 노래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위로와 희망 노래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국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노래(Song of Comfort & Hope)’를 담은 제11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엽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명작들이 연주됩니다. 먼저 그의 가장 위대한 곡으로 손꼽히는 곡인 「레퀴엠(Requiem, K. 626)」을 연주되는데, 이 곡은 비록 미완성곡임에도 수많은 레퀴엠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삽입될 정도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또한 합창곡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Miserere, K. 85)」, 「주의 자비를(Miseric.. 2021. 8. 19.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2021 하반기에도 나눔과 섬김 계속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2021 하반기에도 나눔과 섬김 계속 해마다 상하반기 교단 내 별세목회자 유가족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왔던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가 2021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도 어김없이 전개했습니다. 동 본부는 12일 오전 감리교본부교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별세목회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사모 1명을 비롯해 대학생 11명, 고등학생 10명, 중학생 6명, 초등학생 5명, 유치원 3명 등 모두 36명으로,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쓰시는 축복의 통로와 큰 나무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줌을 활용하는 등.. 2021. 8. 19. 성락교회 여름수련회 폭포수 은혜 흘러넘쳐 성락교회 여름수련회 폭포수 은혜 흘러넘쳐 해마다 성령의 감동이 폭포수처럼 흘러넘치고, 은혜의 물결이 일렁여 한국교회 대표적 수련회로 정평이 나있던 성락교회(대표 김성현 목사) 2021년 여름수련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련회로 열렸습니다. ‘소망으로 하나 되는 성락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수련회는 전 세계적 코로나 펜데믹으로 과거엔 경험해 보지 못한 초유의 비대면 언텍트 시대인 점을 감안해, 변화하는 삶에 발맞춰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유튜브로 실시간 실황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는 등 어려운 시기였지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련회였습니다. 현장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성도들은.. 2021. 8. 19. 분당중앙교회 창립 30주년 새 예배당 건축 및 입당 분당중앙교회 창립 30주년 새 예배당 건축 및 입당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한 사람이 천 명을 돕고,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인류애를 실천한다’를 몸소 행동에 옮깁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예배당 건축·입당한 분당중앙교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는 ‘새 예배당 입당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 축복을 통해 이루는, 인류애 실천의 또 한 시대를 열며(역사 속의 교회를 바라보며)’란 제하로 교계언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당중앙교회는 먼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선교사들이 말년에 생활고를 겪는 안타까움에 그들의 노후를 보장해 줌으로, 미래에 대한 염려나 부담 없이 사역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선교사 500가정을 선정해 3.. 2021. 8. 19. 여의도순복음교회, 우간다 박모 선교사 위해 에어엠뷸런스 띄워 여의도순복음교회, 우간다 박모 선교사 위해 에어엠뷸런스 띄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우간다에서 고아와 빈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박 모 선교사의 코로나19 후속 치료를 위해 의료전세기인 에어앰뷸런스를 띄워 6일 낮 우리나라로 이송했습니다. 현재 박 선교사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직후 고양시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200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송을 받아 우간다 선교사로 일해 온 박 선교사는 미티야나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고아와 가난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 헬프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이스쿨을 설립해 사역해 왔습니다. 박 선교사는 지난 6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지 병원에서 집중 치료 후 7월 2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심각한 폐 손상으로 .. 2021. 8. 15. 교회협, 북한 주민 위한 대북인조주의 협력 요구 교회협, 북한 주민 위한 대북인조주의 협력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위기와 가뭄 등으로 극심한 식량부족을 겪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한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읍니다. 교회협은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긴급호소문’을 발표하고 “남북의 신뢰와 평화는 서로에 대한 적개심과 불신을 내려놓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인도주의를 실천할 때만이 이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장기간의 제재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북한의 수많은 주민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우려하고, “우리 모두가 서로의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살피며, 상생을 위해 평화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2021. 8. 15. 이전 1 2 3 4 5 6 7 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