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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12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이냐 성토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이냐 성토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논평을 통해 “주민 입장에서 이슬람을 아주 위협 세력으로 본다”고 지적하는 한편, 특히 외국인에 대한 지나친 특혜와 우대에 대해서도 불편한 시각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언론회는 “이슬람 측이 사원을 지으려는 곳은 가정집들이 모여 있는 주택가로, 현지 소식에 의하면 가정집들에 둘러싸여 있는 한복판에 이슬람 사원을 지으려는 것”이라며, “당연히 지역 주민들은 반대할 수밖에 없으며, 그들을 친구로 받아들이기에는 이슬람의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슬람에 대해 “‘이웃 종교’,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며, “지금.. 2021. 10. 14.
언론회,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 종전선언 발언에 불편한 시각 언론회,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 종전선언 발언에 불편한 시각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발언에 대해 “섣부른 종전선언”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언론회는 “종전선언의 요체는 북한의 비핵화”라며, “북한의 비핵화 없이는 국제 사회에서 어떤 신뢰도 생기기가 어렵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도, 남북 정상이 정전체제 종식과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공감하면서 종전선언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었다”며, “여기에는 당연히 북한의 비핵화가 핵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회는 또 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종전선언 주장을 하는 사이, 유엔의 IAEA(국제원자력.. 2021. 10. 3.
한국교회언론회, 조용기 목사 소천 보도한 KBS 비판 한국교회언론회, 조용기 목사 소천 보도한 KBS 비판 한국교회의 큰 어른이신 조용기 목사의 소천에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 목사의 소천 소식을 다루면서 다소 부정적인 부분까지 보도한 KBS의 방송 형태를 두고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기독교계의 원로이자 한국교회 지도자이며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였던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자 조용기 목사의 소천과 관련한 KBS의 방송에 대해 “방송이 정도를 잃어버리면, 곧 버림을 받게 된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언론회는 ‘기독교에 대한 과과과(過撾課)전문방송 KBS’란 제목의 논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각계에서 조문을 하는 상황에서, 유독 공영방송인 KBS는 그날 밤 뉴스를 통해, 기독교.. 2021. 10. 3.
한국교회언론회, EBS에 주디스 버틀러 강연 방송 취소 요구 한국교회언론회, EBS에 주디스 버틀러 강연 방송 취소 요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EBS 교육방송(사장 김명중)이 오는 21일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퀴어(동성애, 젠더)이론의 창시자이자, 후기 구조주의 페미니즘의 대표적 학자인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의 강연을 방송하는 것과 관련, “EBS의 엇나간 퀴어·젠더 교육 방송”이라며 강력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언론회는 “주디스 버틀러는 1990년 ‘젠더 트러블’을 저작했는데, 그는 ‘생물학적 성(섹스)과 사회적 성(젠더)의 실체라는 것이 행위의 모사(模寫)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며, “즉 천부적인 성(섹스-남녀)을 넘어, 혼란하고도 이상(異常)한 사회적 성인 젠더(수십 가지가 됨)를 말하는 것도 해괴한데, 이들.. 2021. 9. 14.
한국교회언론회, 대면예배 금지에 한국교회 한목소리 절실 한국교회언론회, 대면예배 금지에 한국교회 한목소리 절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에 대해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언론회는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에 대해 사법부가 ‘형평성의 문제’와 ‘국민 기본권 침해’ 등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제동을 건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언론회는 “정부가 다른 다중시설들은 열게 하고, 오직 교회만 잠정적인 폐쇄를 명령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범법으로 취급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며, “그 동안 한국교회는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정부의 방역 방침을 철저히 지켜왔는데도, 교회만을 옭아매려는 ‘정치방역’은 옳지 못하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2월에는 정부 당국자가 방역.. 2021. 8. 11.
언론회, “페미니즘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정치적 세뇌” 비판 언론회, “페미니즘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정치적 세뇌” 비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페미니즘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정치적 세뇌”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정부의 이른바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언론회는 국제적으로 페미니즘이 시들해지는 추세이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퇴행하는 페미니즘이 역주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페미니즘 교육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피해망상으로 남성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며,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교육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남성과 여성은 서로가 견원지간(犬猿之間)처럼 싸우고 혐오와 범죄를 저지르는 평행의 집단이 아니라, 서로 차이를 보완하고 사랑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하나가 되어야 하는 존.. 2021. 5. 17.
교회언론회, 방송에 공정성 빠지면 국민 갈등에 악의 축 비판 교회언론회, 방송에 공정성 빠지면 국민 갈등에 악의 축 비판 한국교회언론회가 방송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방송에 공정성이 빠지면 국민 갈등에 악의 축이 된다 TBS도 서울시민의 바람과 수준에 걸맞아야 한다 최근 방송인 가운데 논란거리가 되는 인물이 있다. TBS(서울시 사업소에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전환한, 옛 교통방송)라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김 모 씨이다. 그는 국민들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TBS 라디오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은 수많은 논란거리를 만들어 왔는데, 현 정권을 지지하는 방송을 수도 없이 해 왔고, 그로 인하여 편파방송의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김 모 씨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재직 시에 방송을 맡아 지금까지 약 5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2021. 5. 3.
미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 폭력적 인종차별 바람직하지 않아 미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 폭력적 인종차별 바람직하지 않아 지난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6명의 아시아계 여성이 사망한 사건으로 세계가 침통에 잠겼습니다. 특히 아시아는 물론,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유명인사들까지 나서 인종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계 노인들과 여성을 향한 폭력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족과 한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매우 불행하고 슬픈 일”이며, “살인은 인류 최악의 범죄이며, 인종차별은 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범인이 ‘성 중독’의 정신병적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시아계가 범죄.. 2021. 3. 27.
언론회, KBS 수신료 인상에 책임감과 공정성부터 담보해라 쓴소리 언론회, KBS 수신료 인상에 책임감과 공정성부터 담보해라 쓴소리 한국교회언론회가 공영방송인 KBS의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공영방송의 자질과 자구책, 책임감 공정성을 먼저 확실하게 담보(擔保)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현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는 공영방송인 KBS는 틈만 나면 수신료 인상을 주장해 왔다고 지적하고, "KBS 이사회가 지난 27일 수신료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인상폭은 무려 53%나 오른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책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KBS 내부의 문제"라면서, "최근에 국민의 힘 김웅 의원이 ‘KBS 직원 60%가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하자, KBS는 ‘2020년 기준으로 46.4%라고’ 반박하였다. 또 ‘억대 연봉자.. 202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