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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16회 목사 안수식 성료

by 건휘파파 2021. 10. 20.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16회 목사 안수식 성료

 

복음과 개혁의 교회 연합공동체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임재환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웨이크)는 제16회 목사 안수식 및 장로 장립식이 4일 오전 CTS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단정치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와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자랄 수 있도록 토양을 다지는 교회들 모임인 웨이크의 명성대로,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목회 철학을 펼칠 18명의 목사후보생들이 안수를 받았으며 1명의 장로가 세워졌습니다.

 

안수위원으로 수고한 설립자 박조준 목사를 비롯해 총회장 임재환 목사, 인천영락교회 한은택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등 웨이크 선배들도 후배들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정인찬 목사 (웨신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성이 목사(서기)의 대표기도와 임재환 총회장의 말씀 선포 순서로 드려졌습니다. 임 총회장은 특히 설교를 통해 우리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불렀음을 기억하고, 귀하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이어 임우성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안수식에서는 설립자 박조준 목사가 안수자들에게 현 시대 교회를 향한 각종 비난들은 한국교회의 능력 그 자체가 부족해서 라기 보다, 오히려 경건의 능력이 없음을 지적한 것이라며, “능력 있는 목회자, 인정받는 목회자가 되어 구원받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응규 목사(아신대 교수, 전 대학원장)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갔던 칼빈의 삶을 예시로 들고, 사역하는 동안 예수님을 본받아 시대의 등불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도 하나님의 권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시대의 사역자들에게 주어졌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경험하는 신실한 성도를 만드는 일에 헌신해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더불어 최석봉 목사(대망교회, 인류복음화운동본부 총재)는 아비의 마음으로 성도를 사랑하는 영원히 변질되지 않는 보석과 같은 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천영호 사장(C 채널방송)은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안수 받았으니 이후 존경받는 종이 될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아버지, 아들 그리고 자신까지 3대가 목회자가 된 김영삼 목사는 안수자를 대표해 자랑스러운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가 되어 진리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연합하며, 바른 믿음을 계승하는데 헌신하고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안수 받은 이흥석 목사는 허락하신 사명을 다 이루시기 까지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간다고 다짐했고, 정선영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본받아 오직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캐나다에서 안수받기 위해 날아온 임두빈 목사는 주의 복음과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는 종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대구 하늘빛교회를 담임하며 안수를 받은 장미영 목사는 푯대를 향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아울러 김기배 목사(CTS 예술단장)의 안수대표기도로 장로안수를 받은 신록 장로는 담임목사이자 아내인 김선희 목사를 도와 화평의 언약교회에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김시철 목사(나사렛 총회 증경 총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이에 임우성 목사는(사무총장) “코로나19로 인해 목사 안수식을 거행하기 까지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가득한 가운데 진행된 축복된 안수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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