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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8

사랑의교회, 온라인 ‘성탄축하 온가족 연합예배’ 사랑의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축하 온가족 연합예배’를 온라인 생중계로 드리고, 성탄의 기쁨으로 이 땅이 치유되고 회복되길 소망했습니다. 특히 오정현 목사는 잃어버린 한 해가 아닌 말씀을 통한 회복이 일어나길 간구했는데, 2021년에는 정말 전 세계에서 회복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축하 온가족 연합예배’를 25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드리고,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에 준해 격상됨에 따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여했고, 성도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드리며 .. 2020. 12. 25.
이재희 목사, 기쁘다 구주 오셨네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온누리에 평화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지금, 어둠을 물리치고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난국이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님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입니다.” 헤롯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 땅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께서 오셨다. 과연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며, 어떠한 분으로 오셨는가? 오늘 우리는 이 성탄을 맞이하여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으로 오셨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다.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별을 보고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누구냐고, 어디 계시냐고, 황금, 유향, 몰약을 가지고 와서 아기.. 2020. 12. 21.
김중곤 목사, 교회가 어둠에 묻힌 세상 빛으로 밝히길 "올해 성탄절은 그 어느 해보다도 조용하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휩쓸고간 흉터나 다름없는데, 특히 교회는 그 아픔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땅에 빛과 소금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성탄절 마저,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이대로 주저앉아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에 김중곤 목사님의 글을 통해 오늘 교회의 사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올해 성탄절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말인 듯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성탄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조용하게 보내야 할 것 같다. 언제나 네온사인으로 불야성을 이뤘던 길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9시 이후 칠흑같이 어둠이 깔리고, 기쁨과 소망, 희.. 2020. 12. 17.
이효상 원장, 가장 낮은 절망의 자리에서 하늘을 본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 한국교회건강연구원과 근대문화진흥원 원장인 이효상 원장. ‘2020년 성탄절을 앞두고 아직도 더 낮아지고 더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는 지적들은 먼 나라 이야기인가’, ‘복음으로’ ‘복음만이’에 공감하면서 이제 가장 낮은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하늘을 보면 어떨까라고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희망’은 있는가? 다들 ‘희망’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굳게 굳게 다짐하건만 지나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지나간들 다시 회복이 될 것인가? 그 뿐이랴. 나라의 두 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져 내려도 “괜찮아, 다 잘 될꺼야”라는 희망의 찬가가 울려 퍼지고 있으니 말이다. 경제에도 가짜 희망이 판을 친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 나랏빚이 올해 100조.. 2020. 12. 16.
정서영 목사, 낮은자의 자리서 섬겨야 "성탄절을 코 앞에 뒀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조용하고 쓸쓸한 성탄절이 될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마저 조용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교회는 목숨과도 같은 예배마저 비대면으로 드려야 하는 지경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코로나19에 이끌려 갈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 기쁜날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질 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정서영 목사님의 성탄절 메시지를 듣고자 합니다" 어두운 시대, 소망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았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 온누리에 평화를 깃들게 하신 예수님. 섬.. 2020. 12. 16.
블루 크리스마스, 다가온다 "코로나19 확산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1000명이 넘는 확진자 증가세는 이제 평범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교회가 또다시 코로나 확산의 온상인것처럼 비춰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몇몇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고, 정부의 지침에 조금 어긋난 부분도 있어보이지만, 누구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썼던 노력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이렇게 허무하게 날리지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에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기독교한국신문에 실린 사설을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회에서 또다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와 교회의 코로.. 2020. 12. 16.
예장 백석 장종현 총회장 성탄 메시지 "교계 각 연합단체 및 총회에서 성탄메시지를 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따뜻한 성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는 가운데, 예장 백석총회 총회장 장종현 목사님도 성탄메시지를 내놓고, 성탄절 이웃과 함께 하는 성도들과 한국교회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하셨습니다" “성탄은 생명과 회복의 기쁜 소식”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참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어둠을 밝히시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새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빛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고 치유와 회복을 주십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위로와 소망이 절실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예기치 않은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이럴.. 2020. 12. 14.
한교총, 언택트 상황이지만 영택트 성탄절 만들자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교회 연합기관에서 각각 성탄메시지를 내놓고, 낮은 데로 임하신 성육신의 사랑과 애절한 위로를 가슴에 새기며, 상처와 소외로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마음의 손을 잡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총연합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2020년 성탄절은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언택트(Untact) 상황이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영(靈)택트 성탄절을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오소서 우리는 얼마나 낮아져야 말구유에 오신 예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얼마나 비우고 가슴 저려야 성탄의 그 깊은 사랑을 알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2000년 전 베들레헴의 낮고 쓸쓸한 말구유에..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