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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308

부산 세계로교회, 정부 강제 폐쇄에 공권력 남용 지적 부산 세계로교회, 정부 강제 폐쇄에 공권력 남용 지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한국교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앞장서 방역수칙을 지켰던 부산 세계로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강제 폐쇄당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연합이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한교연)은 부산시와 관할구청이 대면예배를 드려왔다는 이유로 부산 세계로교회를 강제 폐쇄한 것과 관련, 민주국가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인 ‘신앙의 자유’마저 무력화시킨 ‘방역독재’ 행위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한교연은 “5,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교회인 부산 세계로교회가 그동안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왔다”며, “부산시와 관할 구청은 ‘집합.. 2021. 1. 11.
샬롬나비, 대면예배 금지 철회시키고 예배 자유 쟁취 촉구 샬롬나비, 대면예배 금지 철회시키고 예배 자유 쟁취 촉구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 논평을 통해 “한국교회는 코로나 파시즘의 일방적인 대면예배 금지조치 철회시키고, K맞춤 방역에 걸맞는 예배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감염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의 안정을 위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고 변함없이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지속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감염 위험이 큰 데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고 지역사회에 덕이 되지 않는다. 제사는 생명을 중시하는 인자와 긍휼을 동반할 때 합당한 제사가 된다”고 단언했습니다. 또한 “대면 예배만이 아니라 하.. 2021. 1. 11.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 양 사건, 더불어사는 세상 중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 양 사건, 더불어사는 세상 중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양편 방송 이후 16개월밖에 되지 않은 생명이 어른들의 이기심과 무관심으로 불꽃이 꺼졌다는 점에서 전 국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 주변에 밝혀지지 않은 제2의 정인양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뒤늦게 각종 법제도회를 하고 있지만, 이에 앞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에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이자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의 글을 통해 그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정인아 미안해”로는 더 이상 안된다! 지난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 양이 양모의 학대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정황을 방송해 우리 사회에 .. 2021. 1. 9.
세성협, 고 손학풍 목사 추모식 가져 세성협, 고 손학풍 목사 추모식 가져 국내외에서 성령운동으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앞장선 손학풍 목사가 2020년 12월 28일 향년 79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증경회장이었던 손 목사의 추모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장기철 목사)는 2021년 신년기도회 및 고 손학풍 목사 추모식을 지난 8일 한국기독교성령센터 황희자채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졌습니다. 이날 기도회는 김창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남준희 목사와 윤민자 목사의 기도, 장기철 대표회장과 강헌식 목사, 박흥일 장로의 신년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손학풍 목사의 추모식에서는 안준배 이사장과 감리교신학대학동기 윤병조 목사가 추모사를 통해 증경회장.. 2021. 1. 9.
교회 성폭력, 목회자-교인간 가장 높은 비중 교회 성폭력, 목회자-교인간 가장 높은 비중 2020년 한 해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한국교회 안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고통의 목소리가 계속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 중 목회자 및 선교단체 리더 등 리더들에 의한 성폭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누구보다 성도들을 아끼고 보듬어야할 리더들이 오히려 가해자는 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기독교반성폭력센터(yourvoice.or.kr)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접수 및 지원했던 사건을 토대로 상담 통계를 집계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센터로 접수된 사건은 모두 43건(피해자 68명)으로 이 중 목회자(목회자 및 선교단체 리더)가 교인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경우가 19건(4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해자의 신분으로는 담임목회자나 .. 2021. 1. 9.
ABC마트, 글로벌비전 통해 베트남에 신발 2만 2천족 기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 베트남에 신발 2만 2천족 기부 평소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ON’ 캠페인에 동참해 신발 3,400족을 기탁하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 생활개선을 위한 정기 지원 키트 제작에도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의 해외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나눔의 발걸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기관 (사)글로벌비전과 함께 베트남의 대표 낙후농촌지역인 ‘번째성(Ben Tre)’의 지역주민과 아동들에게 5억원 상당의 신발 2만 2천족을 기부했습니다. 글로벌비전과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히 이번.. 2021. 1. 7.
코로나 시대 선교전략 모색할 CCC온라인선교캠프 열린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막혀버린 지금, 선교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들이 오늘의 시대에 어떻게 사역을 하고, 또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간증을 하고,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선교 전략을 나눌 알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2021년 CCC온라인선교캠프를 ‘온 땅의 주인(시 108:5)’을 주제로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합니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전체집회 주제강의와 선택특강, 전체집회, 미션톡, 패널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주요 강사로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를 비롯해 북한 사역 중에 2년 6개월간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팀장).. 2021. 1. 7.
미주홀리클럽 초대회장 김경수 장로 소천 미주홀리클럽 초대회장과 미주KCCC 이사장을 역임한 나성열린문교회 김경수 장로의 소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미주홀리클럽 초대회장과 미주KCCC 이사장을 역임한 김경수 장로(나성열린문교회, 담임목사 박헌성)가 4일 오후 7시 경(미국 현지시간) 코로나19로 투병 중 향년 82세의 일기로 소천했습니다. 1939년 9월 15일 출생한 고인은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1962년 CCC 입석수양회에 참석해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 1925-2009)의 메시지를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한 후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헌신했습니다. 특히 ‘오늘의 학원복음화는 내일의 세계복음화, 오늘의 민족복음화는 내일의 세계복음화’,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 2021. 1. 6.
11일, 대북전단살포금지법 관련 온라인 공청회 열려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국민들이 이 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국회 통과된 후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와 미국의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을 중심으로 법 집행 저지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오헤야 킨타나까지 나서 보편적 인권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 법을 저지하고,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종교/시민단체들은 그동안 이 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권을 보장하고 남북한의 신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