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교회 이야기308 새에덴교회, 송구영신예배 특별한 소통의 장으로 2020년 끝자락을 잡고 곳곳에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송구영신예배가 드려진 가운데,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모일 수 없는 현실에, 1시간 단위로 모두 5차례 대교구별 온라인 축복기도회를 가진 것입니다. 소강석 목사님은 화면에 나온 성도들과 가족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기도제목대로 축복하는 기도회를 가져 오늘 한국교회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사회. 한 해의 마지막을 성도들과 함께 예배당에 모여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교회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고작 20명이 모일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이런 가운데, 용인 새에덴교회가 성도들을 만나기 간절히 원하는 소강석 .. 2021. 1. 1. 한울타리선교회, 밥사랑열린공동체에 마스크 전달 2020년 마지막 날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선교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한울타리선교회 대표 백만기 목사님이 그 주인공으로 백 목사님은 서울 밥사랑열린공동체에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021년에도 대한민국 곳곳에 사랑의 울림이 널리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한울타리선교회(대표 백만기 목사)가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밥사랑열린공동체(박희돈 목사)에서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앞서 노숙인들이 길거리 휴지통을 뒤져서 마스크를 주워 빨아 쓴다는 뉴스를 접하고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는 백만기 목사는 이번에도 마스크 나눔으로 온전한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에 옮겼습니다. 이에 백만기 목사는 “이 겨울 가장 추운 사람들이 거리의 사람들”.. 2021. 1. 1. 기성총회, 사랑의 헌혈행사로 2021년 새해 출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신축년 새해 업무 시작을 일반적인 시무식이 아닌 사랑의 헌혈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헌혈마저 줄어들어 혈액 수급양이 현저히 부족해짐에 따라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자는 취지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2021년에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해봅니다. 기성 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이 급감되어 혈액 수급양이 부족하다는데 공감하고,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을 위해 2021년 1월 4일 시무식 대신 헌혈행사를 벌여 생명 살리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은 총회본부를 방문해 사전에 신청한 한기채 총회장 등 총회 임원과 총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에 6명 씩 헌.. 2021. 1. 1. 전광훈 목사,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1심서 모두 무죄 판결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대통령 명예훼손과 관련한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전 목사의 발언이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기에 사전선거 운동으로 보기 어렵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간첩 발언에 대해서도 단지 비판적 의견을 표명한 것일 뿐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으로 전광훈 목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입니다. 사전 선거운동과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 목사에 대한 공소 사실은 모두 범죄의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2020. 12. 30. 한기총, 손원영 교수 관련 조선일보 광고는 한기총 공식입장 아냐 ‘손원영 교수와 이단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이란 지난 11일자 조선일보 39면 광고와 관련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한기총의 공식입장이 아니고, 일부 증경대표들의 사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가 지난 11일자 조선일보 39면의 ‘손원영 교수와 이단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이란 제하의 광고가 게재된 사실과 관련 “한기총이 광고 개제를 요청한 바도 없으며, 한기총 공식적인 입장도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한기총은 위 광고가 개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면서, “현 대표회장 직무대행인 김현성 변호사에게 전달 또는 보고된 바 없고, 한기총 내 임원회 등 공식 논의절차를 거친 바도 없으며, 한기총이 조선일보에 위 광고 게재를 요청.. 2020. 12. 30. 3대 종단,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연내 제정 촉구 한국교회와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씨와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씨가 14일째 곡기를 끊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는 것을 알리고, 대한민국 국회가 생명을 이윤보다 귀히 여기는 법,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금 당장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렇게 자식을 잃고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법이 온전히 제정되기를 바랍니다. 돌아가신 분들 한분 한 분 가슴 찢어지는 사연과 사고들이 이 법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번 법만큼은 산안법처럼 엉망으로.. 2020. 12. 30. 이재희 목사, 브라가 골짜기에서 송축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님이 ‘브라가 골짜기에서 송축’(역대하 20장 17~20절, 26절)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여호사밧이 말씀에 순종하고 확신을 가졌듯이 주의 종이 가르치는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해야 하며, 그럴 때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아가 이 나라가 견고히 설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다음은 이재희 목사님의 ‘브라가 골짜기에서 송축’ 글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영적 전쟁을 치르는 싸움터에서 진군하는 용사들과 같다. 성도이기에, 날이면 날마다 치러야 하는 영적 전투는 참으로 치열하고 무섭기까지 하다.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하여서, 믿음이 좋다고 하여서, 시련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성도가 .. 2020. 12. 29. 카이캄 김승욱 회장, 외식 버리고 진실된 마음 돌아보길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회장 김승욱 목사는 2021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사람의 본분을 돌이키는 희망을 잡자”고 소망했습니다. 무엇보다 외식과 겉치장을 벗어 버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돌아보길 간구했습니다. 김승욱 회장은 “지금 우리는 백신 접종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인 ‘백신 여권’을 준비해야 하는 기막힌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인류를 대적하는 신종 바이러스의 공격은 변이성을 띠고 전방위적 공격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영이 택하신 백성들을 보호하시므로 두려움과 절망에 주저앉지 말고, 신묘막측하신 창조자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을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사람의 본분은 당연히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그분만을 경외하는 일”이라며,.. 2020. 12. 29. 장종현 백석 총회장, 칭찬 받는 교회 모습 회복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새해, 우리가 돌아갈 곳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악한 것을 분별하고, 착한 행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어 세상의 존경과 칭찬을 받는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자”고 외쳤습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러한 고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며, “전쟁 중에도 쉬지 않았던 찬양과 예배가 방역조치로 인해 중단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날들이 길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목회현장에서는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 성도들과 함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공동체 예배를 대신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 2020. 12. 29.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