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날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선교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한울타리선교회 대표 백만기 목사님이 그 주인공으로 백 목사님은 서울 밥사랑열린공동체에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021년에도 대한민국 곳곳에 사랑의 울림이 널리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한울타리선교회(대표 백만기 목사)가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밥사랑열린공동체(박희돈 목사)에서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앞서 노숙인들이 길거리 휴지통을 뒤져서 마스크를 주워 빨아 쓴다는 뉴스를 접하고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는 백만기 목사는 이번에도 마스크 나눔으로 온전한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에 옮겼습니다.
이에 백만기 목사는 “이 겨울 가장 추운 사람들이 거리의 사람들”이라며, “모두 힘든 시간을 보네고 있지만,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습니다.
이번에 마스크를 전달한 밥사랑열린공동체는 영등포역 광장을 중심축으로 살아가는 노숙인들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복, 발열내의, 방한화, 양말, 기초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울타리선교회는 백만기 목사가 2007년에 설립한 선교단체로, 주변에 작은 사랑을 꾸준히 나누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백 목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면 전화(02-849-9395)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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