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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발족, 검찰개혁보다 국민 기본권 확대 동반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발족에 대해 교계 안팎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장 교사위가 검찰의 개혁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기본권 확대를 동반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특히 공수처의 발족은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제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 공수처 자체가 또 하나의 권력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발족에 대해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국민의 기본권 확대를 동반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기장 교사위는 먼저 “검찰 권력은 우리 사회 어떤 권력보다 막강한 힘을 발휘하여 왔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된 권.. 2020. 12. 11.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기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대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자제와 함께 법적인 규제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기장 평통위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총무 김창주 목사)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고 본회의 통과를 기대했다. 기장 평통위는 논평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대북전단 살포 및 각종 선전 방송으로 인해 휴전선 부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험에 빠트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난 6월에는 대북전단 살포 등의 이유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기까지 이르렀으므로,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2020. 12. 11.
미래목회포럼, 오정호 대표와 정성진 이사장 취임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목회포럼이 제17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에 오정호 목사,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가 각각 취임했습니다. 미래목회포럼은 2021년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제안하고,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온라인 영상을 통한 전도 방안 제시, 온라인 교회와 교인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미래목회포럼의 2021년에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봅니다." 미래목회포럼은 제17회 정기총회를 11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 크로스로드선교회 예배실 4층에서 갖고, 대표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를 각각 인준하는 한편, 2021년 사업계획을 구상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 시간에는 양인순.. 2020. 12. 11.
인권보도준칙 제8장 삭제하라 "인권보도준칙 제8장의 ‘언론은 성적 소수자에 대한 호기심이나 배척의 시선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는 것과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것 등의 규정이 언론의 기능을 제한하고, 스스로 ‘언론 통제’에 참여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조인들과 언론인들이 모여 그 원인을 따져보고, 인권보도준칙에 문제가 있음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읍니다." 복음법률가회와 복음언론인회(가칭) 창립준비위원회 주관, 진평연 협력으로 “인권보도준칙과 침해 받는 언론의 자유-소위 ‘성적소수자’ 보호조항을 중심으로” 포럼이 지난 8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인권보도준칙’은 2011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2020. 12. 11.
송태섭 대표회장,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기여할 것 "한국교회 보수연합단체의 한 축인 한국교회연합의 신임 대표회장에 송태섭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누구보다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대사회적 나눔과 섬김, 반기독교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자처한 송태섭 목사의 취임 일성을 엿듣고자 합니다. "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제10회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생각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사회와 교회의 이념갈등에서 벗어나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운명에 놓여 있다. 분열과 갈등으로는 선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 국민들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 이제 가던 길을 멈추고, 예수님의 참사랑과 평화로 하나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서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이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제.. 2020. 12. 11.
교회협 인권센터,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한국교회의 진보의 축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내용의 '2020 인권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른 보수기독교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차별을 하지 말자는 골자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데, 동성애 문제가 포함되니 한국교회 안에서 입장이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인권센터가 왜 차별금지법을 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인권센터(이사장 홍인식 목사, 소장 박승렬 목사)는 “한국사회의 모든 억압과 차별을 철폐하고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데 교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인권센터는 ‘2020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통해 “2020년 한 해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통스러운 회개와.. 2020. 12. 11.
송엽 이윤구 박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 "국내외 사회복지계에 큰 획을 긋고, 소천한 고 송엽 이윤구 박사의 정신을 계승,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 공로를 치하하고, 보다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제정된 송엽 이윤구 박사 사회복지지도자사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인정이 점점 메말러 가는 세상에 귀감이 되는 이윤구 박사의 정신을 되새겨 봤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복지경영, 함께하는 사랑밭회(이사장=권태일 목사, 회장=최성균 장로)는 제6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식을 지난 10일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갖고, 송엽의 예수사랑, 인류사랑의 뜻을 기렸다.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은 국내외 사회복지계에 큰 획을 긋고, 소천한 고 송엽 이윤구 박사의 정신을 계승,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 공.. 2020. 12. 11.
한교연 제10회 총회, 송태섭 대표회장 선출 "한국교회 보수연합단체의 한축인 한국교회연합이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송태섭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또 원종문 목사와 김효종 목사, 김학필 목사 등 3명의 상임회장도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대사회적 대응, 사회적 소외된 이웃섬김 등 목표도 세우고 전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보수연합단체의 하나 됨을 기대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하나 됨과 일치를 위해 앞장서왔던 한교연의 새로운 회기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한교연이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 제고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대통합의 단계로 이끄는데 선봉에 서길 소망합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제10회 정기총회를 10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개회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송.. 2020. 12. 10.
오정성화교회, 설립 37주년 헌당감사예배 "부천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며, 지역주민들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로서 성장한 오정성화교회가 교회설립 37주년 헌당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온 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의 사역을 통해 오늘 한국교회가 가야할 방향성을 되새겨 봅니다." 오정성화교회(담임 이주형 목사)는 교회 설립 37주년 헌당감사예배를 지난 6일 동교회당에서 드리고, 37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했다. 37년 전에 설립된 이 교회는 부천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며, 지역주민들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로서 성장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섬기며, 청소년 선교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교도선교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했다. 담임인 이주형 목사..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