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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로 돌아간 목회자 "목회자였다가 평신도로 돌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더욱이 속성 목회과정으로 손쉽게 목사의 직분을 얻는 세상에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신도의 길을 걷는 것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그것도 자신이 걸어왔던 잘못된 것들에 대한 회개와 각성을 통해 스스로 낮아졌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목회자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상태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모 목사는 가던 길을 멈추고, 평신도로 돌아가 하나님나라운동에 동참하고, 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참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모 목사의 이 선언에 대해 상식 있는 목회자와 교인들은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박수를 보낸다. 집사로 돌아온 이모 목사는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된.. 2020. 12. 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대면 돌아간 교회 더보기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에서 2단계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연일 500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결과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로 인해 국민들의 일상이 마비되고, 한국교회의 예배가 다시 제약을 받게 되어 안타까운 심경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논평을 통해 도식적 방역보다는 신앙의 자유와 국민들의 일상을 정지하지 않는 표적화된 방역의 모델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는데,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은 정부의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에서 2단계 시행 발표와 관련, 도식적 방역보다는 신앙의 자유와 국민들의 일상을 정지하지 않는 표적화된 방역의 ..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