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7 이효상 원장, 가장 낮은 절망의 자리에서 하늘을 본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 한국교회건강연구원과 근대문화진흥원 원장인 이효상 원장. ‘2020년 성탄절을 앞두고 아직도 더 낮아지고 더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는 지적들은 먼 나라 이야기인가’, ‘복음으로’ ‘복음만이’에 공감하면서 이제 가장 낮은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하늘을 보면 어떨까라고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희망’은 있는가? 다들 ‘희망’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굳게 굳게 다짐하건만 지나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지나간들 다시 회복이 될 것인가? 그 뿐이랴. 나라의 두 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져 내려도 “괜찮아, 다 잘 될꺼야”라는 희망의 찬가가 울려 퍼지고 있으니 말이다. 경제에도 가짜 희망이 판을 친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 나랏빚이 올해 100조.. 2020. 12. 16. 정서영 목사, 낮은자의 자리서 섬겨야 "성탄절을 코 앞에 뒀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조용하고 쓸쓸한 성탄절이 될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마저 조용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교회는 목숨과도 같은 예배마저 비대면으로 드려야 하는 지경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코로나19에 이끌려 갈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 기쁜날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질 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정서영 목사님의 성탄절 메시지를 듣고자 합니다" 어두운 시대, 소망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았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 온누리에 평화를 깃들게 하신 예수님. 섬.. 2020. 12. 16. 원로목사들,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이 점점 단계를 높여가고 급기야 2.5단계에서 3단계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가운데, 한국교회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를 가리지 않고 모두 힘들게 하고 있는데, 작은교회의 처지는 더욱 어려운 상태입니다. 모두가 어려워 섣불리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기도 모호한 상황입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원로목회자들이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들불처럼 번져 한국교회의 풀뿌리인 작은교회가 힘을 얻어 건강하게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작은교회.. 2020. 12. 16. 블루 크리스마스, 다가온다 "코로나19 확산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1000명이 넘는 확진자 증가세는 이제 평범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교회가 또다시 코로나 확산의 온상인것처럼 비춰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몇몇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고, 정부의 지침에 조금 어긋난 부분도 있어보이지만, 누구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썼던 노력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이렇게 허무하게 날리지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에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기독교한국신문에 실린 사설을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회에서 또다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와 교회의 코로.. 2020. 12. 16. 따뜻한 국밥 한그릇에 위로의 선물 담아 "영하의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그릇을 대접하고, 그들의 삶의 고난을 함께 나누는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비록 국밥 한그릇에 불과하지만, 그 한그릇 안에는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 “경제가 어렵고 코로나로 사는 것이 힘들어서인지 지하도에 노숙자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죽으나 굻어죽으나 얼어 죽으나 마찬가지인데, 함께 해주는 이웃이 있어야 절망하지 않고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1천여명에 달하는 지난 11일 저녁, 어둠이 깔린 서울역에서 ‘따뜻한 국밥, 한그릇’ 행사에서 터놓은 한 노숙자의 고백이다. ‘따뜻한 국밥, 한그릇’ 행사는 1992년부터 무료급식과.. 2020. 12. 15. 한국교회, 성탄절 맞아 위로와 희망의 빛 되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2020년 성탄절을 맞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한장총은 코로나19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 세상이 얼어붙고 멈춰서 있는 것 같은 상황에서 맞이하는 성탄절이 불안과 공포, 절망 가운데 있는 이 땅에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길 더욱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조용한 성탄을 맞으며 정부는 12월6일에 현 상황을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단계로 보고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로 비수도권는 2단계로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3차 유행의 확산 추이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어가며 특정한 지역과 집단을 넘어서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통제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2020. 12. 15. 법은 부도덕한 행위를 비범죄화 할 수는 있어도 부도덕한 행위를 비도덕화 할 수는 없다 "법무법인 로고스 고문변호사이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전용태 장로가 차별금지법과 관련 '법은 부도덕한 행위를 비범죄화 할 수는 있어도 부도덕한 행위를 비도덕화 할 수는 없다'는 특별기고문을 올렸습니다." 1. 법은 최소한의 도덕 법은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행위에 대해 국가 권력에 의한 강제를 가하는 규범이며, 법이 보장하는 인권도 아무것이나 할 수 있는 개인의 권리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이기 때문에 갖는 것으로 생각되는 천부의 인간의 권리이다. 법이 어떠한 행위를 처벌할 것인가의 여부는 이러한 법과 인권의 개념과 그 나라 문화와 국민의 윤리의식에 따라 결정할 형사정책의 문제이다. 그래서 법이 형사정책상 부도덕한(immoral)행위를 비범죄화(decriminalization)할 수는 있어.. 2020. 12. 15. 카이캄 성탄메시지, 할렐루야! 영원한 구원의 빛으로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2020년 성탄절을 맞아 성탄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김승욱 목사님은 '코로나19 팬데믹 1년을 겪고 있는 세상과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상황이 얼마나 힘들고 녹록치 않을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빛은 어두움 속에서 강한 발광력을 드러내듯 터널의 끝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며, 환한 빛의 광장으로 곧 우리의 발길을 인도할 것을 믿으시고 소망을 공유하기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은 어두움의 권세를 뚫고,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 빛은 대속의 사랑의 빛이자, 한 영혼을 끝까지 보호하시는 긍휼의 빛이었습니다. 대의적으로 이루신 인류를 향한 구원의 빛을 오늘도 여전히 나타내십니다. 비록 예수란 이름은 유대인들 가운데 흔한.. 2020. 12. 15. 이재희 목사, 예수님의 3가지 사역 "오늘의 '금주의 말씀'은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3가지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시는데,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환경이 맞닥뜨린 상황에서 이럴 때일수록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이재희 목사님. 이재희 목사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어떤 환난과 핍박, 미혹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예수 안에 견고히 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모양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소개했다. 어떤 때에는 선지자를 대면하여, 어떤 때에는 간접계시로, 꿈이나 환상으로 다양한 시대에 여러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그러나 본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음에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다. 구약의.. 2020. 12. 15.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