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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한기채 기성 총회장, 2021년 신년메시지

by 건휘파파 2020. 12. 28.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쳐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낯선 세상으로 내몰리게 만들었으며, 교회와 신앙 역시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새 창조의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더 기본에 충실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을 돌아보아 영성훈련에 집중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채 총회장은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고, 그로 인해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낯선 세상으로 내몰렸다”며, “교회와 신앙 역시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때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새 창조의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고 단언했다.

특히 한 총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소망하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 고칠 것은 고치고 개혁할 것은 과감히 실행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길을 개척하여,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귀띔했다.

아울러 “특별히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을 위로하며, 도우면서 더불어 사는 노력을 기울이고, 생태계를 잘 돌보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존엄하게 여기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주님께서 한국교회와 국민들을 사랑하시어 어두움 가운데서 빛을 비추시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게 하시고, 슬픔 속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이라며, “소망을 두고 인내하며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신다”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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