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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호소

by 건휘파파 2021. 3. 22.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호소

 

오는 47일 재보궐선거는 서울과 부산 등 2개 선거구에서 광역단체장 선거, 2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 선거, 8개 선거구에서 광역의원 선거, 9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선거 등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4·7 보궐선거거 치러집니다.

 

서울과 부산 등 벌써부터 이번 선거에 관심이 초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전국적 선거도 아니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맞물려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를 보이며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세울 수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바르게 행사하는 것이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기독교 유권자는 이번 47 보궐선거를 위해 기도하면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특히 로마서 134절의 말씀처럼 우리 지역의 사역자를 세우는 심정으로 후보자의 걸어온 길과 정책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투표를 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아울러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생산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십계명 중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는 제9계명을 위반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불법 탈법 선거의 감시자로, 공명선거의 실천자로, 투표참여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목회자들은 교회 예배의 설교와 기도, 광고 등에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성도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줘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47 보궐선거가 기독교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실천으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선거 협업사업에 참여해 전국과 해외에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최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은 두 수레바퀴와 같고, 동전의 양면과 같다면서, “지난 2007년부터 그리스도인의 사회책임 차원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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