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기총, 광주 퇴촌 이어 가평 힐링센터도 개원 이목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이사장 김동근 장로)가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하는 목회자와 목회자 부인, 교인들의 쉼을 통한 영적회복과 새로운 삶,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서 실현하기 위해 가평힐링센터를 개원했습니다.
몽기총은 한국교회 교인들의 영혼의 치유, 육체의 치유, 마음의 상처 치유 등을 통해 메말라가는 영혼을 회복, 종소리가 꺼져가는 교회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로 표어도 ‘한영혼 사랑’이라고 정했습니다.
김동근 장로는 “힐링센터는 나눔과 섬김을 통한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선교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또 하나의 의미”라면서, “이 힐링센터를 이용하는 교인들이 십자가의 신앙을 체험하고, 생명의 부활신앙을 회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몽기총은 지난 20일 개원예배를 드리고, 목회자 부인•교인들의 쉼과 영적치유에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비롯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등과 몽기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개원예배는 장필영 목사의 사회로 신광수 목사의 기도, 권영구 목사의 설교, 조일래 목사와 송태섭 목사의 격려사, 이상재 목사와 정재은 목사의 축사, 이종찬 목사의 축시, 이평찬 목사의 축가, 김동근 장로의 인사, 우병설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영과 육을 치유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광명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는 “정신적, 육적으로 병이 들어 고통당하는 사람과 악의 길을 가는 이웃들이 몽기총 가평힐링센터에서 은혜와 치유를 받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소망한다. 그리고 가평힐링센터가 하나님나라운동에 큰 쓰임을 받는 도구가 될 것이다.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오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다. 이 힐링센터를 거쳐 가는 모든 사람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운동의 전위대가 될 것이다”고 역설했습니다.
조일래 목사와 송태섭 목사는 “가평힐링센터는 국내외 교인들과 목회자, 선교사들의 수양과 영적성숙을 위한 도장이다. 이들 모두가 마음의 상처, 세상에서 지친 육적인 치유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하고, 하나님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야 한다. 영적으로 갈급한 영혼치유와 코로나 위기에서 상처받은 이웃들을 치유하는 힐링센터를 개원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복음화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게르성전 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몽골 전역에 게르성전 건축 지원은 물론, 러시아 국경까지 게르성전을 건축했으며, 몽기총표 강대상보급운동도 전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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