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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308

여의도순복음교회 올해 첫 성찬예배 드려 여의도순복음교회 올해 첫 성찬예배 드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보내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7일 주일예배를 올해 첫 성찬예배로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규정 상 대성전과 부속성전, 기도처 등에 좌석 수의 20%에 해당하는 성도들이 참석해 대면예배를 드리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비대면 성찬예식에 참여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이날 성찬을 위해 교회에서는 떡과 포도주를 담은 개인용 성찬 팩 3만 2100개를 준비해 성도들에게 나누었고, 예배 후 집으로 돌아가 개별적으로 성찬에 임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이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갈라디아서 2장 20절)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십자.. 2021. 3. 27.
기장총회,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즉각 중단 촉구 기장총회,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즉각 중단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가 미얀마 군부의 폭력적 진압으로 소중한 생명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에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유혈진압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기장총회는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것으로, 쿠데타의 명분이 무엇이든 무자비하게 생명을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만행일 뿐”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는 당장 반인륜적 유혈진압을 중단하고, 부상자, 실종자, 희생자들과 유가족의 피해 상황을 살피며 하루속히 수습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하는 한편, “미얀마 사태가 집회 및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 2021. 3. 27.
미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 폭력적 인종차별 바람직하지 않아 미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 폭력적 인종차별 바람직하지 않아 지난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6명의 아시아계 여성이 사망한 사건으로 세계가 침통에 잠겼습니다. 특히 아시아는 물론,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유명인사들까지 나서 인종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계 노인들과 여성을 향한 폭력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족과 한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매우 불행하고 슬픈 일”이며, “살인은 인류 최악의 범죄이며, 인종차별은 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범인이 ‘성 중독’의 정신병적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시아계가 범죄.. 2021. 3. 27.
소강석 목사, 순교의 정신이 절실할 때이다 소강석 목사, 순교의 정신이 절실할 때이다 소강석 목사의 2021년 3월 셋째 주 영혼아포리즘을 소개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과 삶의 방향을 알 수 있는 기쁨입니다. “교회 부흥의 씨앗, 순교의 정신이 절실할 때입니다” 지난 목요일 오전에는 전북신학교 샬롬복지관 준공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바로 김제 광활교회에 가서 故 최원귀 집사님 순교자 등재 감사예배 설교를 했습니다. 최원귀 집사님은 김익두 목사님의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일사각오, 순교자의 믿음으로 1948년 7월 4일에 광활교회를 설립하고 오직 교회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사셨습니다. 그러던 중 6.25전쟁이 일어난 1950년 8월 15일 김제경찰서에서 온갖 폭행과 고문.. 2021. 3. 25.
강화군에 세계 최대 기독교 테마마크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조성 강화군에 세계 최대 기독교 테마마크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조성 강화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인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이 들어섭니다. 국내 최초로 상설 형태로 들어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은 천만 기독교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독교 체험 교육의 메카로 정평이 날 전망입니다. 11만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질 이 기독교 테마파크 내에는 선교, 전시, 테마, 커뮤니티, 교육, 휴양, 주거, 추모시설 등 8개의 주요시설로 구성됩니다.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영종-강화간 교량 건설 추진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며, 서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입지에 교동대교, 석모대교를 통한 연계 관광지 접근성도 좋습니다. 더욱이 교산교회, 교동교회, 갑곶순교성지, 더리미해안국순터 등의 강화도의 풍부한 기독교.. 2021. 3. 25.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와 10주년 기념대회 준비도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와 10주년 기념대회 준비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는 제8-3차 임원회의를 지난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층 세기총 회의실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제9차 정기총회 일정을 다룬 끝에 ‘오는 4월 26일 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갖고, 4월 27일 오전 11시에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정기총회를 열기’로 결의했습니다. 정기총회 후에는 제9대 대표회장 취임식과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 취임식을 함께 열기로 했습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또 최근 전개 중인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으며, ‘세기총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준비’도 만전을 기하기.. 2021. 3. 25.
한장총, 울릉도와 독도서 나라사랑 기도회 한장총, 울릉도와 독도서 나라사랑 기도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임원회는 3.1절을 기념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교적 각오로 임한 선배 그리스도인들의 정신을 기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예장통합 포항 기쁨의교회(담임 박석진 목사)에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김정임 목사(예장개혁총연 총회장)의 인도로 부회록서기 김순귀 목사(예장개혁 총무)가 대표기도를 하고, 감사 양성수 장로(예장합동)의 성경봉독(창세기 12장1~4절) 후, 공동회장 이원해 목사(예장한영 총회장)가 ‘왜 나를 부르셨나?’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하고, 원종문 목사(예장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가 축도 했습니다. 이날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한국교회는 일제.. 2021. 3. 24.
한교총, 코로나19 속 안전한 예배 위한 우리의 약속 영상 자료 보급 한교총, 코로나19 속 안전한 예배 위한 우리의 약속 영상 자료 보급 코로나19로 예배의 자유마저 박탈당한 채, 이제 조금씩 예배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희망도 커지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한국교회 예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한교총은 코로나19의 역경 가운데에서 신앙의 중심인 예배와 이웃과의 관계를 지키면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 영상 자료를 회원교단에 보급하고 나섰습니다.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 영상에는 △우리는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 2021. 3. 24.
CBS노조, 차기 사장선거 앞두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 CBS노조, 차기 사장선거 앞두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 CBS 차기 사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현직 중 8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지고, CBS를 떠난 인사 6명까지 하마평에 오르면서 무려 14명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금권선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에서 처음 제기된 금권선거 논란은 지난해 말 차기 사장 선출이 과열 양상으로 전개될 것을 우려해 금권선거 우려 불식, 사장후보들의 비전과 정책 비교 검증, 재단이사회에 대한 공정하고 면밀한 후보 검증 및 투표 요구 등을 피력하면서 불거진바 있습니다. CBS 노조는 최근에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라는 제하로 성명을 내고 금권선거의 우려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CBS를 오염시키는 ‘금권..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