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시화운동본부 출산장려 세미나 마쳐
평택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배창돈 목사)는 ‘2021 평택성시화 출산장려 제1차 세미나’를 3일 오후 7시 30분 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 목사)에서 열었습니다.
김정덕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영신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수가 많으면 기업을 주고’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수훈 목사는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 직장이 안전해야 하며, 교육의 문제와 출산과 돌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특히 교회가 교육과 돌봄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는 시설과 운영비를 교회에 지원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신실한 여자 집사님과 권사님들이 두 시간까지 아이들을 돌보도록 한다. 그러면 5명의 여성도가 17~18명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목사는 실제적으로 동일교회의 출산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이 목사는 “동일교회를 개척하고 산속에서 어린이집을 시작했다. 아이들을 시간제한 없이 아무 때나 맡길 수 있도록 하면서 돌보기 시작했다. 친정어머니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돌보기 시작했다”며, “3명은 낳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랬더니 3명에서 5명까지 낳았다. 15년 후 당진시 출생자 중 12.3퍼센트가 우리교회 성도들이 낳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도 이 목사는 동일교회가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 교실인 비전스쿨과 대안학교를 운영하게 된 것도 소개했습니다.
이 목사는 “6년 동안 교회 방과후 교실을 다니면 영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1악기와 수학을 공부한다”며, “교회가 산속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혼자 걸어서 집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수요예배와 금요철야 기도회까지 참석을 하면 부모들이 데리러 온다. 그러다가 아이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다. 지금은 240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주일학교만 3,600여 명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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