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미래사회 변화 능동적 대처, 2022 교육혁신안 발표

글로벌선진학교 미래사회 변화 능동적 대처, 2022 교육혁신안 발표

 

한국과 아시아권을 넘어선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정평이 나있는 GEM·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가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비대면 교육의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2 교육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남진석 이사장을 비롯해 조윤정 본부장, 박연옥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떤 철학적, 영적 기초를 가지고 교육혁신안을 만들고자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2022 교육혁신방안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능케 하고, 성경적 가치관과 비전을 세우며, 건강한 신앙습관을 세워주는 ‘영성교육’과 언어적 기초 소양 강화는 물론 독서지도,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 등 ‘기초기반교육 강화’, ‘수리 소양 강화’, ‘진로진학 기반 교육과정 강화’, ‘혼합학습과 디지털 교육환경조성’, ‘생활교육(기숙사생활)의 변화’,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관리’ 등으로 요약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선진학교가 2022 교육혁신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영성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각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도록 도움을 주고, 성경적 가치관과 비전을 세우며, 건강한 신앙 습관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둡니다.

 

학습적인 관점에 있어서도 중학교 과정을 통해 기초기반교육을 지금보다 더욱 강화합니다. 모국어를 중심으로 하는 문해력 향상과 중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소 200권의 필독독서를 읽고 졸업하도록 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또한 영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그동안 개교 이래 시행했던 다양한 제도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6학년과 7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자매학교 또래들과 합동 교육의 장을 마련해, 청해력(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능력)을 완전히 해결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로기반준비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돕습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또 4차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산업사회의 도래에 따른 교육과정 혁신은 기초 연산능력, 기초 통계능력, 분류분석 작성능력, 디지털 환경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수학적 도구, 추리 및 모델링을 사용하는 능력인 수리 소양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 반영할 전망입니다.

 

특히 글로벌선진학교는 바이러스 시대의 교육변화 중의 하나인 온라인 언택트 교육의 필요성이 시급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혼합학습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MS(Learning Management Sysrem)를 구축해 음성과 문경, 미국, 세종 캠퍼스 간 강의와 수업공유는 물론, 전 세계의 우수강좌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선진학교의 2022 교육혁신안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변화는 바로 캠퍼스별 특성화 정책입니다.

 

이와 관련 ‘음성캠퍼스’의 경우 그동안 일반계 국제화 고등학교로서 잘 정립된 교육과정에 융합교육과정과 정보처리와 통계기반의 인공지능산업사회에 적용가능한 교육과정을 반영해 문이과 통합교육을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음성캠퍼스는 국내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유럽,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 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과에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에 입학시까지 전공이나 미래의 직업적 비전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해 일종의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교육’에 집중합니다.

 

이에 반해 ‘문경캠퍼스’의 경우는 어느 정도 미래의 진로에 대해 꿈을 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가지 트랙을 제공해 구체적으로 대학입시와 미래설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4가지 트랙은 △바이오생명과학인재트랙-의료, 보건, 의료엔지니어링, 생명과학분야, 농수산해양바이오 분야의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구체적 교육과정 제공 △IT&AI인재트랙-프로그래머, 서버네트워크 엔지니어링, AWS클라우드아키텍처, 빅데이터 전문분석, 정보보안, 인공지능 분야, 사물인터넷 loT 등의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는 교육과정 제공 △다자인예술인재트랙-각종 디자인분야, 시각, 산업, 환경 디자인 등 모든 디자인 분야 진출 돕는 과정 △체육인재트랙-축구부와 야구부, 태권도부, 중학교 야구부의 경우 고등학교는 미국캠퍼스에서 메이저리그 출신의 감독들이 지도하는 팀에 합류, 축구부의 경우 레알마드리드와의 협정에 의해 레알마드리드 파견코치에 의해 기술지도 등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동부캠퍼스’의 경우는 중학교 과정에 영어집중몰입교육의 역할을 하고, 고등학교 과정은 전통적인 Prep School의 기능에 STEAM 융합기반교육을 합해 북미대학진학과 장학생을 만들기 위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미국캠퍼스의 장점인 현지대학 협동교육과 현지기업 산학협동 인턴십교육 등을 살려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교육을 실현합니다.

 

지난해 10월에 개교한 1~12학년 초중고 통합 비기숙형 통학 학교인 ‘창의캠퍼스’는 1~8학년은 창의교육 공통과정을 이수하게 하고, 9~12학년은 일반계 전문계 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일반계 학생들의 경우 연구중심 진로 트랙으로, 전문계 학생은 창의적 실무 실용 분야 진로 트랙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