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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위로와 희망 노래

by 건휘파파 2021. 8. 19.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위로와 희망 노래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국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노래(Song of Comfort & Hope)’를 담은 제11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16일 오후 7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엽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명작들이 연주됩니다.

 

먼저 그의 가장 위대한 곡으로 손꼽히는 곡인 레퀴엠(Requiem, K. 626)을 연주되는데, 이 곡은 비록 미완성곡임에도 수많은 레퀴엠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삽입될 정도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또한 합창곡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Miserere, K. 85), 주의 자비를(Misericordias Domini), K. 222을 연주하는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천상의 목소리로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레퍼토리를 감상할 좋은 기회입니다.

 

이밖에도 기쁨과 희망을 담은 감사의 노래인 환호하라, 기뻐하라(Exsultate, jubilate, K. 165)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이 노래는 교회음악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솔로 모테트 작품으로 3개의 아리아와 1개의 레치타티보, 4곡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밝고 화려한 콜로라투라 선율이 많이 등장하는 마지막 곡 알렐루야(Alleluia)’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내 오라토리오 분야의 최고의 연주자인 소프라노 오은경, 알토 정수연,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록기가 솔리스트로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티켓 및 공연문의는 서울모테트합창단(02)579-7295/4, www.seoulmotet.com)이나 SAC티켓(02-580-1300, www.sacticket.co.kr), 인터파크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으로 하면 됩니다.

 

한편 위로와 희망의 노래(Song of Comfort & Hope)’라는 메시지를 담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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