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 전달 훈훈한 감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오는 5월 15일 개교120주년을 맞이하는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에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9일 주일예배 4부 시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총신대가 소명의식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 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다.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당회 장로님과 사랑의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기금을 초월한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참으로 소중하다. 총신대를 다시 태어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열심히 더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오정현 목사는 “새 출발을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총신대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모판으로, 총신대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교단이 더불어 한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궁금한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법률안 국회 통과에 환영 (0) | 2021.05.15 |
---|---|
한국교회연합 1개 교단 5개 단체 인준, 세 확장 나서 (0) | 2021.05.15 |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팬데믹 위기, 곧 또다른 기회" 강조 (0) | 2021.05.10 |
서울모테트합창단 정기연주회, 6월 4일 롯데콘서트홀서 (0) | 2021.05.10 |
천안성문교회 임용화 목사 은퇴 앞둬…성문가족 협력과 순종에 감사 (0) | 2021.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