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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팬데믹 위기, 곧 또다른 기회" 강조

by 건휘파파 2021. 5. 10.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팬데믹 위기, 곧 또다른 기회" 강조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빚어진 모든 상황 속에서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로·격려하며, 국내외 사역자와 선교사 가족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심 대표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곧 또 다른 기회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코로나 시대에 많은 것이 변하고, 많은 위기도 있지만, 또 다른 기회도 창출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코로나19가 빨리 소멸되며 모든 것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비록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인류의 소망인 예수님만을 바라보자고 강권했습니다.

 

심 대표회장은 올해 사역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역시 유럽과 동남아 등 22개 지역에서 해왔던 한반도자유평화통일기도운동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모초청 행사와 한국에 와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도 전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군부 쿠데타로 민주주의가 역행하고 있는 미얀마를 위해서도 군부 쿠데타로 희생당한 미얀마 국민들을 애도하며, 민주정부 수립과 인권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협력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대표회장에 있을 동안 미얀마 현지에 지역 복음화를 위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려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50여개 정도 되는 전 세계 지부를 1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심 대표회장은 전 세계에 107개의 선교국이 있다. 현재는 50개 지부이지만, 앞으로 107개국에 나가있는 모든 국가에 선교사를 지회장으로 임명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년 세기총 10주년 행사에 즈음해 그들을 한국총회에 초청하고, 34일 일정으로 워크숍도 하면서 선교보고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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