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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제34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 은혜롭게 드려

by 건휘파파 2021. 3. 1.

제34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 은혜롭게 드려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제34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1일 오전 10시 삼성제일교회 대예배실에서 민족을 가슴에 품고 화합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화상회의 ZOOM을 활용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인 예배에 들어가서는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사회로 진승호 장로(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백영현 장로(삼성제일교회)의 성경봉독(신명기 327), 그라티아 혼성중창의 이 나라와 이 민족을특송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정익 목사

또한 이정익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신촌교회 원로)지금은 기도할 때란 제하로 말씀을 통해 “191931일 독립운동이 일어난다. 속에서 열기가, 도덕의 힘이, 영적인 힘이 폭발적으로 외연할 때 3.1운동이 일어났다. 기독교가 주도했다. 3.1운동과 신사참배 거부 운동은 민족에게 저항심을 길러줬고, 희망을 줬다, “우리나라 역사는 등불과 같았다. 꺼지려고 할 때마다 하나님이 개입하셨다. 나라가 몰락할 때마다 하늘이 개입하셔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 기도해야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또한 신명기 327절 말씀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아멘을 강조하고, “옛날을 기억하라는 말씀은 애굽에서 어떻게 살았고,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넜는지, 하나님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그 모습을 기억하라는 말씀이라고 피력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미완의 과제가 남았다. 바로 통일이라며, “이제는 다시 와야 할 해방이 하나 있다. 그것이 남북통일이다. 독일 통일 10년 전부터 열심히 기도하는 무리들이 있었다, “오늘 이 기도회가 34년 됐으니까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반드시 열매 맺게 하실 것이다. 반드시 응답을 주실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장폴 목사(한국전력그룹선교회 지도목사), 이선희 장로(C-LAMP)대통령과 위정자들,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치유회복 평화통일의 새 역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울러 김수영 권사(시인, 동화작가)가 축시로 자리를 빛냈고, 노준우 학생(봉은중 1학년)시베리아의 난로 최 페치카 독립운동가 최재형을 읽고 느낀 3.1절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다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기선 장로(RUK운동협의회)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친 뒤 이정익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습니다.

 

정근모 장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호)의 사회로 문을 연 2부 세미나에서는 정근모 장로(전 과기처 장관, 전 명지대·호서대 총장)의 환영인사, 손정우 장로(삼성제일교회 원로)‘Amazing Grace’ 특별연주 후 이덕주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감리교신학대학교)삼일운동, 미완의 숙제, 평화통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정근모 장로는 하나님께서 우릴 부르시고, 할 일을 주셨다. 대한민국은 희망의 횃불로 전 세계를 밝혀야 한다. 글로벌 코리아가 되어 초인류 대한민국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이덕주 교수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유태환 장로(민족화합기도후원회 총무)가 단체소개 및 광고를 하고, 다함께 민족화합의 노래 민족을 위한 기도’(조운파 작사, 손정우 작곡)를 불렀고 이도재 장로(KOREA CEDAR)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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