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누구보다 한국교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안티 기독교에 적극 대응해 왔던 김희선 장로님이 선봉에 서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세기총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 전기총과 MOU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본부장 김희선 장로)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동 본부는 지난 18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철규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황철규 목사(새소망교회)를 비롯해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동산교회 원로),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상임총무 김재규 목사(황등새로남교회),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 본부장 김희선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사무국장 최성주 목사 등은 이날 협약식에서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모두 동원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황철규 목사는 “오늘 업무협약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운동에 의미가 깊다”면서, “적극 협력해서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될 수 없도록 서명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본부장 김희선 장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기는 잘못된 법”이라면서, “특히 전북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 일에 앞장서 주신다고 해서 감사하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서명주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오늘날 동성애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성경적 신앙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제3의 성이 있다는 이상한 이론을 펴면서 성경에 대한 엄청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는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해야 할 일”이라며, “서명운동본부와 전북기독교총연합회가 힘을 합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수 없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협약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서명운동 진행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홈페이지(http://www.noqueer.com)를 통한 온라인 서명에 주력하는 한편 교회 네트워킹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의 부당성을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거리 캠페인, 학술회의, 세미나, 동영상 홍보, 법률 지원도 함께 논의 및 협력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번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각 시도 연합회와의 협약을 진행할 것”이라며, “각 시도 연합회와의 협약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 본부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기독 기관장들로 구성된 연합단체로 교회 수만 4000개 교회가 넘는다”며, “이번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폐해와 동성애 옹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서명운동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한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는 지난 2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총회장 최진기 목사)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각 단체와 협약을 통해 ‘포괄적 차별운동’ 바로 알기 운동과 함께 서명운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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