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교회학교 바로 세울 ‘교육목회 엑스폴로22’ 열려
‘교육목회 엑스폴로22’(대회장 이철 감독회장, 준비위원장 박연훈 목사•이하 엑폴22)가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교회학교, 복음으로 충분합니다’(롬1:16)를 주제로 열려,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무너진 교회학교를 완전히 개혁해 복음 위에 새롭게 세우도록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열리는 엑폴22는 기존의 교회학교를 완전히 바꿔 복음 위에 재건하는 운동으로, 과목과 강사 선정을 실무 위주로 구성해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강의와 사례발표, 설교로 은혜 받는 구조를 띠고, 영상강의를 비롯해 교재출간, 홈페이지 자료 제공을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6년 장기 프로젝트로 해마다 알토란같은 정보와 대안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엑폴22에서는 다음세대가 영적으로 살아나는 것을 돕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합니다.
우선 지난 5년간 5개 교단 7개 교회에서 기적 같은 사역의 열매를 맺어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박연훈 목사가 나서 진단과 회개를 시작으로, 찬양회복, 예배점검, 분반공부를 반목회로, 2022년도 회복의 전략 등에 대해서 강연함으로 다가오는 2022년도를 문제없이 대비케 합니다.
또한 이철 감독회장(한교총 대표회장)이 교회학교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김학중 감독(꿈의교회)은 부흥의 소그룹에 대해 강연에 나섭니다. 더불어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는 복음이 다다는 주제로 강단에 오르며,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는 2022년 교사의 직무에 대해서,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교사 스승 그리고 아비를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와 함께 우미리 박사(협성대 교수)가 한국주일학교 약사를 다루고, 신영옥 목사(갓스타찬양선교센터 대표)는 어린이 찬양회복에 대해서 강연합니다. 이어 이동진 목사(동탄영광교회)가 2022년 어린이설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박진석 목사(알리온선교회 대표)가 스타 큐티와 반목회를, 송주용 목사(충주열방교회)가 반목회 사례발표를 내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섭니다.
이밖에도 최현민 박사(사랑의빛교회)는 무디의 부흥운동을, 송수경 전도사(세계로중앙교회)는 양주세계로중앙교회 아동부 사례를, 진길창 목사(부산이삭교회)는 성령께서 이끄시는 예배를, 허외숙 목사(백양로교회)는 소년부 반관리 사례발표를, 김정환 목사(동홍천교회)는 동홍천교회의 다음세대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합니다.
엑폴22는 전국 교회 담임 목사와 장로, 교육목사, 교육전도사, 부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8일까지 예약할 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에 다음세대부흥본부는 22일 오전 여의도 국민일보CCMM 빌딩 1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엑폴22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 이철 감독회장은 “코로나로 한국교회의 위기가 심해졌다. 다음세대를 세우지 못하면 우리 교회의 미래는 없다. 교회를 살리는 길은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이다. 다음세대 세우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전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할 일”이라며, “한국교회 전체가 일어나야 한다. 교육목회 현장도 일어나야 한다. 엑폴22는 절박한 심정으로 준비한 대회다. 국교회가 시도하지 않은 교육목회의 영적 폭발을 위해서 노력했다. 메타버스의 시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어느 곳에든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우리의 계획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으로만 가능한 일이다. 다윗과 솔로몬과 같은 시대를 이끄는 인물을 키워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가 새롭게 열리길 기대한다”고 대회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준비위원장 박연훈 목사는 “1년 9개월 만에 무려 8000~9000개 교회가 증발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970년대 이전에는 주일학교 학생수와 장년의 수가 같았다. 2001년부터 문제가 감지됐다. 장년부 대비 50% 급감했고, 지금은 10%미만으로 더 줄어들었다. 30년 방심의 결과 치곤 너무 참혹한 현실”이라며, “초등학생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반 토막 난 대한민국 교회학교 앞에 다가온 2022년을 성경적 교회학교로 재건할 수 있다. 수술을 못하고 환자를 살리지 못하는 병원은 이미 그 능력을 상실한 것이듯, 한국교회가 그랬다. 지금 당장 어린이들이 구름 떼같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해도 그 어린 영혼들을 예수님으로 품을 준비가 안 된 교회가 허다하다. 이제는 더 이상 바닥으로 떨어질 것도 없다. 학교라는 이미지와 기능에서 벗어나 교회 속의 교회로 재건해야 영혼구원과 제자로의 양육으로 열매를 맺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떠날 어린이는 다 떠났다. 남겨진 아이들을 알짜로 키우자”며, “2022년도 내실을 먼저 기해야 한다. 60분의 시간 승부, 성령께서 임하시도록 바꿀 건 다 바꾸자. 그게 교회이다”고 확신했습니다.
'궁금한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장총, 한영훈 대표회장과 정서영 상임회장 닻 올려 (0) | 2021.12.05 |
---|---|
한교연,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전한 사랑실천 (0) | 2021.12.05 |
샬롬나비, 사립학교법 독소조항 폐기 법안 통과 촉구 (0) | 2021.11.05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17회 목사고시 청원 접수 시작 (0) | 2021.11.01 |
길자연 목사 80평생 담은 『목회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출간 (0) | 2021.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