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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예장한영 제106회 총회, 복음진리로 세상 비출 것

by 건휘파파 2021. 10. 3.

예장한영 제106회 총회, 복음진리로 세상 비출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는 제106회 정기총회를 27일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시홍 목사(수선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진리로 구원의 빛을 세상에 비춰 십자가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명 감당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총회’(37:10)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총회실행위원과 각 노회서기들만 총대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총대들의 열정만큼은 어느 총회에 비해 뒤지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주님의 큰 군대가 되겠다는 각오 또한 남달랐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계획하신 뜻을 헤아릴 줄 아는 교회와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한국교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작지만 모범적인 교단으로 도약하길 소망했습니다. 특히 어떠한 세상의 소리에도 흔들림 없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교회로서 조국의 교회와 성도들을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총회의 새로운 임기를 이끌어갈 일꾼으로는 총회장 김시홍 목사(수선교회)를 비롯해 부총회장 우상용 목사(한영제일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진수 장로(송학교회) 서기 박영훈 목사(예수소망교회) 부서기 임정희 목사(하늘빛교회) 회의록서기 장석원 목사(경원교회) 회록부서기 김정훈 목사(부안은혜교회) 회계 채진희 목사(사랑의교회) 부회계 김다은 목사(빌라델비아교회) 행정감사 황순옥 목사(포이동교회) 재정감사 이영열 목사(빛나는교회)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 등이 선출됐습니다.

 

총회장 김시홍 목사는 총회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모든 힘을 결집해 그리스도의 군대로 바로서서 한국교회를 깨우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지키고 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사수하기 위해 생명을 바칠 각오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선 한국교회가 종교통합의 이유로 구교와 신앙직제일치 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 한국교회가 종교다원주의와 세속혼합주의로 치닫는 것 저지 동성애, 동성결혼 등을 성 평등이라는 거짓말로 호도하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해 도덕적 가치관을 파괴하고 신앙의 자유를 유린해 기독교를 핍박하는 세력으로부터 교회 사수 서울한영대학교와 총회 안에 교회가 성경적으로 바른 신앙을 지켜 가도록 계몽 총회 소속 모든 교회 개교회주의를 넘어 총회가 주님의 한 몸인 사랑의 공동체로서 진리의 군대임을 자각하고 연합해 사단과 영적 전쟁을 끝까지 수행 등의 실천목표를 담은 총회규칙 전문을 총회규정집에 삽입하는 것을 결의했습니다.

 

덧붙여 전 총회장인 한영훈 목사의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 수행에 있어 총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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