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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대신 광명 함께하는 교회서 60주년 기념대회

by 건휘파파 2021. 6. 26.

대신 광명 함께하는 교회서 60주년 기념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60주년 기념대회(대회장 이상재 목사)21일 광명 함께하는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신인들은 노회 중심, 목회 중심, 선교 중심인 대신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세우고, 신뢰와 존중, 이해와 협력으로 100년을 향한 대신의 비전을 가슴에 품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기념대회는 기념예배를 필두로 학술세미나, 교단설립자 김치선 박사 기념출판, 영상물 제작, 기념품 제작, 족구대회, 각 기관 미래백서 발간, 비전선언, 희망위로금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 예배는 서기 모연구 목사의 인도로 부준비위원장 주홍철 장로가 기도하고, 구광회 목사(아야진교회)의 성경봉독(4:14-16) , 안양대학교 예배팀의 성도의 노래란 특별찬양, 총회장 이상재 목사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란 제하의 설교, 직전총회장 황형식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려졌습니다.

 

이상재 목사는 이제 지난 60년을 거울삼아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세워나가야 한다. 자랑스런 대신을 후배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 “이만 팔천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개척정신이 있기에 무너져 가는 단을 다시 수축하고 뜨거운 목회 열정으로 목회현장을 다시 세워나가자. 동역자 여러분 교단의 발전과 부흥과 성장을 위해 힘으로 모아 기도해 주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지상명령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아름다운 복음을 만들어가는 교단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했습니다.

 

준비위원장 이정현 목사도 환영사를 통해 준비위원회에서는 설립자 김치선 목사님의 저서와 강의안을 정리해 전집을 발간했다. 김치선 박사의 전집을 통해 그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대신의 정체성이 재발견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학술세미나를 통해 대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명해 보았다. 지속적인 학문 연구를 통해 대신의 역사가 바르게 정립되어 100년을 향한 비전이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기를 바란다고 소망했습니다.

 

2부 기념식은 준비위원장 이정현 목사의 사회로 총무 조강신 목사가 내빈소개 및 경과를 보고하고, 영상을 통해 대신총회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살펴봤습니다.

 

아울러 증경총회장단 회장 구주회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교총 대표회장을 비롯 한장총 대표회장, 미주한인총회 총회장, CTS회장, GOODTV회장, 기아대책본부 회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더불어 예장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와 예장합신 총회장 박병화 목사가 현장에서 축사를 전하

, 곧이어 자랑스러운 대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각 부문별로는 목회자부문에 최복수 목사(한남노회), 요시다고조 목사(남서울노회) 교육부문에 박종근 목사(경안노회) 선교사부문에 주문홍 선교사(일본), 김금래 선교사(네팔), 홍사순 선교사(파라과이) 신학자부문에 이종전 목사(대신총회신학연구원) 평신도부문에 박종범 장로(함께하는교회), 오형석 원로장로(동산교회), 손병석 장로(원능중앙교회), 정진우 은퇴장로(등대교회), 이상국 원로장로(팔복교회), 박성임 권사(치유하는교회) 등입니다.

 

또한 황의영 목사(서울동양장로교회)와 이정균 장로(신월중앙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위로금을 전달한 뒤, 김복남 테너(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하나님의 은혜축가로 은혜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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