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목사,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출간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담임목사가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리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에 얽혀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드라이브인 예배의 시작과 발전』(쿰란출판사)을 펴냈습니다.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는 지난해 3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모두 19차례 진행된 서울씨티교회의 드라이브인 예배 사역을 모두 담았습니다.
저자인 조희서 목사는 “드라이브인 예배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예배방식의 하나로, 이 예배 뒤에는 더 많은 이야기와 사람들이 숨어 있다”며, “드라이브인 예배가 정답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회자와 성도,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을 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간증하려 했다. 이 책의 실제 저자가 서울씨티교회인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 개척 이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늘 고민해 왔으며, 하나님의 교회가 부흥할수록 1년 뒤, 10년 뒤, 100년 뒤의 교회를 고민하며 몸부림쳐 왔다”, “이런 모든 준비와 과정을 거쳐 하나의 열매로 나타난 것이 드라이브인 예배다. 이 작은 책이 다른 수많은 예배를 돕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는 △드라이브인 예배의 시작 △드라이브인 예배의 발전 △드라이브인 예배의 감격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방향 △코로나 시대의 선포 등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와 2부에선 처음에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작한 계기와 준비 과정, 횟수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형태의 예배로 발전시킨 모습을 담았습니다. 3부에서는 드라이브인 예배를 기획, 준비하고 섬긴 예배 준비위원들과 참석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2020년을 은혜와 영광의 해로 간직하겠다는 간증을 실었습니다.
4부는 서울씨티교회의 소그룹 사역 컨설팅과 코칭에 대한 로이스 조 선교사의 글과 새로운 형식의 예배를 준비하길 당부하는 조희서 목사의 글을 실었고, 5부에선 조 목사가 온라인 예배와 드라이브인 예배에서 선포한 7편의 알곡 같은 설교를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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