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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심평종 목사, 후원이사장에 김희선 장로 취임

by 건휘파파 2021. 5. 4.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심평종 목사, 후원이사장에 김희선 장로 취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심평종 목사(미 로턴장로교회)와 후원이사장에 김희선 장로(정읍시민교회)가 취임했습니다.

 

세기총은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란 주제로 제9차 정기총회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여 인원도 100명 안으로 제한했으며, 행사장 입구부터 체온측정은 물론 QR코드 체크, 손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 행사장 내부도 한 테이블당 4명만 고정적으로 앉게 했으며, 사람 간 전염을 막기 위해 테이블마다 투명 아크릴 판을 설치했습니다.

 

본격적인 회무처리에 들어가서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보고를 영상으로 하고, 감사 김춘규 장로의 감사보고와 회계 최명현 장로의 회계보고 후 임원선거에 돌입해 제9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대표회장에는 심평종 목사가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됐습니다.

 

또한 총회에선 제9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건을 다루고, 세기총 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과 정관 개정의 건도 차질 없이 처리했습니다. 세기총의 지나온 10년을 정리하고, 앞으로 10년의 비전을 세울 준비위 조직은 신임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키로 했습니다.

 

세기총은 올해 밥사랑 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부부세미나, 대한민국 이주민희망봉사단 워크숍 등 대사회적 사업뿐 아니라, 매월 임원회의와 함께 제10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한 모임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세기총이 나라와 민족, 열방을 향한 소통의 메신저로서 섬김의 역할을 다하고 세상 가운데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 차원의 대북지원사업과 북한동포, 새터민 돕기 운동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 각 연합단체들의 신앙적 전통과 신학, 역사와 그 발자취를 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하나 됨과 협력을 추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와주며 국내외 사역자와 선교사 그 가족을 섬기는데 최선 미얀마 군부에 희생당한 미얀마 국민들을 애도하며 미얀마에 민주정부의 수립과 인권 평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하며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 등 제9차 총회 선언문을 채택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뤄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현해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어 제9대 대표회장 이·취임 및 후원이사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법인이사 원종문 목사의 기도와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성경봉독(13:1-3),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그의 쓰임을 받기 위하여란 제하의 설교,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습니다.

 

2부 이·취임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직전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이임인사를 전하고, 신임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에게 깃발과 의사봉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신임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가 취임 인사를 전하고,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각각 취임패를 증정한 뒤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가 취임기도를 했습니다.

 

더불어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4대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여성삼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채드 해몬드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 아시아 총괄디렉터)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와 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각각 영상으로 격려 및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신임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직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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