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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글로벌 멀티플렉스 기독교테마파크 '한국기독교기념관' 지어지나

by 건휘파파 2021. 4. 2.

글로벌 멀티플렉스 기독교테마파크 '한국기독교기념관' 지어지나

 

충청남도 천안시에 글로벌 기독교 테마파크인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세워진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념관에는 세계 최대 높이를 자랑하는 예수상’(92m)을 비롯해 참된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고 따랐던 그리스도인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전설적인 예수의 안식처를 복원한 예수의 무덤’,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연한 노아의 방주’, 하나님의 품에서 편안하게 안식하는 빛과 기억의 공간인 부활의 집’(목회자, 선교사 포함 특별기념관), 찬양과 경배의 공간이자 야외 공연장, 만남의 광장인 헤세디안 언덕을 비롯해 ‘153올람관’, ‘성서 박물관’, ‘성서 식물원’, ‘공연장’,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진행하는 다목적 예배홀’, ‘메모리얼 로드’, ‘연수원등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이사장 황학구 장로)은 이와 관련 지난달 30한국기독교기념관 착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전반적인 개요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인 착공식은 서태종 목사(브리가선교합창단 단창)와 나경훈MC의 진행으로, KCM브리스가선교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순서자 및 내빈의 테이프 커팅, 이사장 황학구 장로(한국기독교기념관)가 인사말씀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학구 이사장은 오늘 한국기독교기념관 착공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귀하신 내빈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한국 기독교 136년 역사에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대 기념비적 사건이다. 이 사업이 저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천만 성도들이 오랫동안 기도해 온 간절한 소원을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결과물이기 때문이다면서, “한국기독교기념관의 건립취지인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으로 보라는 것처럼, 이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널리 전파하는 선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황 이사장은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공사개요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천만인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황 이사장의 보고에 따르면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연봉2143 일원 약 65,405(1차 부지 13,582/ 2차 부지 51,823)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주로 철골과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며 주용도는 종교시설(성서관/한국교회 역사관/예배실 및 컨벤션센터/부활의집/기타 부대시설), 건축면적은 약 32,920, 건축연면적은 약 95,232(공사비 약 1800억원)이며, 준공예정일은 120234/ 2202512월입니다.

 

아울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하늘정원과 한국기독교기념관테마파크(), 한국기독교기념관교회가 공동시행하며, 신탁은 무궁화신탁, 신탁자금 대리사무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았습니다. 또한 ()일군토건과 중앙종합토건, 동원건설산업이 시공하고, 법무법인 광장과 해냄이 법률자문을 맡았고,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인연합회가 협력기관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앞서 드린 예배는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인도로 김효종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의 기도와 김고현 목사(한교연 총무협 회장)의 성경봉독(사도행전 2624-25), 김민수 교수(중앙대 음대)의 특별찬양, 김학필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와 이병순 목사(한교연 공동회장), 김병근 목사(한교연 서기)의 특별기도,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바울아! 네가 미쳤도다란 제하의 말씀, 김명식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인도로 한국기독교기념관 건축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완공을 위해 합심기도, 안상수 장로(전 국회의원)의 축사, 이영한 장로(한교연 기념관 특별위원장)의 광고, 정서영 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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