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수 도지사1 강기총, 독일 사례로 본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 모색 "남과 북이 분단되어 온지 7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말로는 남과 북의 통일을 외치고 있지만, 실상 남북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요원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에는 한민족의 아픔이 너무 큽니다. 이에 우리보다 앞서 통일을 경험한 독일의 사례를 통해 평화적 복음통일의 방법을 모색하고, 특히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현재 무엇을 해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는 ‘독일통일 30년 고찰을 통한 강원도의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갖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소망했다. 최문순 도지사, 곽도영 도의회의장, 이.. 202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