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강석목사5

황희 장관, 소강석 목사와 현장예배 등 논의 황희 장관, 소강석 목사와 현장예배 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와 환담을 나누고,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현장예배를 보다 원활하게 드리게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소강석 목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이날 대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현장예배가 좀 더 원활하게 드려질 수 있는 대안들이었습니다. 먼저 황희 장관은 “한국교회 역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기에 초창기에는 개척교회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등의 행동으로 감염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그러나 절대 다수의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고, 국민보건에 앞장섰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해주어야.. 2021. 8. 27.
새에덴교회 ‘헌혈증 기부와 나눔 캠페인’ 새에덴교회 ‘헌혈증 기부와 나눔 캠페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청년부를 중심으로 3주 동안 펼친 헌혈증 기부 캠페인 ‘코로나19 나눔의 불을 켜다’로 모은 725장의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새에덴교회 청년부(홍복기 목사)의 기획으로 시작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안타까운 현실에, 청년부 교역자와 임원들이 뜻을 모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방향을 정하면서 실시됐습니다. 이는 평소 소강석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강조해온 교회의 실천적 과제로서 ‘허들링처치’와 ‘파라볼라노이’ 정신을 청년들이 나서 ‘헌혈증 기부와 나눔 캠페인’으로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여기서 ‘허들링 처치(huddling church)’는 수.. 2021. 7. 23.
한국교회, 위장된 차별금지법 적극 반대와 철회 목소리 높여 한국교회, 위장된 차별금지법 적극 반대와 철회 목소리 높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주관, 한국교회총연합 주최, 한국교회연합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법학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의 협력으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가 22일 오전 7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평등법’의 실상을 알리는 동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거듭되는 다수 국민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발의된 평등법이 더 많은 국민들을 역차별하고 과잉 처벌하는 악법이라는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국민과 함께 불평등한 평.. 2021. 6. 29.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호소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호소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는 서울과 부산 등 2개 선거구에서 광역단체장 선거, 2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 선거, 8개 선거구에서 광역의원 선거, 9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선거 등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4·7 재‧보궐선거거 치러집니다. 서울과 부산 등 벌써부터 이번 선거에 관심이 초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전국적 선거도 아니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맞물려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를 보이며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 2021. 3. 22.
소강석 목사, “당신이 꽃이어서 봄이 옵니다” 소강석 목사, “당신이 꽃이어서 봄이 옵니다” 제가 쓴 ‘하얀 철쭉’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리움이 지나치면 외로움이 되는 줄을 왜 몰랐겠어요 / 사랑도 지나치면 상처가 된다는 걸 알았지만 / 한겨울에 하얗게 피어난 이유는 / 화사한 봄 / 초록의 여름이 다 지나도 / 당신에게 고백하지 못한 / 마지막 말 한 마디 남아서 / 이렇듯 / 창백한 얼굴로 / 하고 싶은 말도 잊은 채 / 하얗게 피어 있다는 걸 / 왜 모르겠어요.” 우리 교회로 오는 길에는 철쭉나무 벽이 있습니다. 철쭉꽃은 봄에 피어야 하는데 겨울인데도 핀 것입니다. 12월에도 피고 심지어는 1월에 피었다가 얼어 버린 것도 있습니다. 그렇게 핀 꽃은 하얀 철쭉이었습니다. 자기가 인동초도 아니고 에델바이스도 아니면서 겨울에 피어 시들어버린 꽃을..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