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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3

여의도순복음교회 올해 첫 성찬예배 드려 여의도순복음교회 올해 첫 성찬예배 드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보내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7일 주일예배를 올해 첫 성찬예배로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규정 상 대성전과 부속성전, 기도처 등에 좌석 수의 20%에 해당하는 성도들이 참석해 대면예배를 드리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비대면 성찬예식에 참여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이날 성찬을 위해 교회에서는 떡과 포도주를 담은 개인용 성찬 팩 3만 2100개를 준비해 성도들에게 나누었고, 예배 후 집으로 돌아가 개별적으로 성찬에 임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이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갈라디아서 2장 20절)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십자.. 2021. 3. 27.
현베드로 목사 사순절 칼럼, 고난에 동참하라 현베드로 목사 사순절 칼럼, 고난에 동참하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고난과 역경의 고개를 넘고 있다. 각국에서 공격적으로 백신을 접종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 확산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사망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뿐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마저 생명줄을 끊어놓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내로라하는 기업들마저 긴축재정에 들어갔으며, 하루에도 셀 수 없는 기업들이 스스로 문을 닫고 있다. 말 그대로 암흑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버릴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극복하고 부활생명으로 거듭나셨듯이 전 세계도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고 이겨내면 분명히 새로운 시대에 돌입할 수 있.. 2021. 3. 9.
고난을 고난으로 여겨선 안되는 이유 고난을 고난으로 여겨선 안되는 이유 한국교회의 이모양저모양의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정론지 기독교한국신문에 실린 사순절과 관련한 사설을 소개합니다. 사순절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절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배마저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사순절의 의미는 남다르다. 한국교회가 당하는 어려움이 과거 일제강점기 못지않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코로나로 교회가 사회의 공적으로 낙인찍히고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확진자 때문에 주일예배도 마음대로 드리지 못하는 상황 때문이다. 그러나 그 책임 한 가운데 교회가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교회는 아무 잘못한 게 없어도 지탄받고 공격당하게 되어 있다. 예수님도 죄 없이 십자가를 지셨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코로나1.. 202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