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성폭력1 교회 성폭력, 목회자-교인간 가장 높은 비중 교회 성폭력, 목회자-교인간 가장 높은 비중 2020년 한 해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한국교회 안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고통의 목소리가 계속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 중 목회자 및 선교단체 리더 등 리더들에 의한 성폭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누구보다 성도들을 아끼고 보듬어야할 리더들이 오히려 가해자는 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기독교반성폭력센터(yourvoice.or.kr)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접수 및 지원했던 사건을 토대로 상담 통계를 집계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센터로 접수된 사건은 모두 43건(피해자 68명)으로 이 중 목회자(목회자 및 선교단체 리더)가 교인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경우가 19건(4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해자의 신분으로는 담임목회자나 ..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