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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교회 이야기

세기총, 2021년 코로나 종식과 예배 회복 희망

by 건휘파파 2020. 12. 26.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한국교회를 향해 정부가 만들어준 ‘비대면 예배’라는 것은 특수한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행하는 것에 불과할 뿐, 예배는 교회의 본질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예배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또한 죄로 인해 병든 영혼의 치유와 가난이나 질병, 탐욕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분쟁을 없애고, 나아가 전쟁이 없는 평화로 온 세계가 굳건하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그분 안에서 참된 위로와 평안과 치유함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랐다.

 

세기총은 2021년 새해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8천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와 170만 명의 사망자를 내었으며, K-방역을 자랑했던 우리나라도 3차 대유행의 시기를 맞는 등 코로나19의 위기는 이제 한 해를 넘겨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큰 근심과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온전하게 소멸되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또한 “일련의 사태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깨달으면서, 하루하루를 여시는 주님의 계획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시며, 치셨으나 싸매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아름다운 회복의 열매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세기총은 특히 새해에는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했다.

 

세기총은 “일부 교회의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과 무분별한 행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한국교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온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제는 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역시 정부가 만들어준 ‘비대면 예배’라는 것은 특수한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행하는 것에 불과할 뿐 예배는 교회의 본질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예배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들을 통해 이루시려는 놀라운 계획과 비밀이 있다”며, “죄로 인해 병든 영혼의 치유와 가난이나 질병, 탐욕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분쟁을 없애고, 나아가 전쟁이 없는 평화로 온 세계가 굳건하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세기총은 “세기총 모든 가족들은 힘들고 어려워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해외 동포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작은 힘과 용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풍성한 새해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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