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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3

기장총회, 교단장회의 평등법 반대 성명에 "교단명 허락 안했다" 기장총회, 교단장회의 평등법 반대 성명에 "교단명 허락 안했다" 한국교회 안에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진보 성향의 교단과 단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어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앞서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합니다’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 중 교단명을 함부로 사용한 것에 즉각 항의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나서 관심을 모읍니다. 이와 관련 교단장회의는 지난 7월 28일자 성명을 통해 평등법안은 헌법의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일방적으로 억압해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독선적인 법안이며, 여성과 남성을 전제로 하는 현행 법체.. 2021. 8. 11.
기장총회,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즉각 중단 촉구 기장총회,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즉각 중단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가 미얀마 군부의 폭력적 진압으로 소중한 생명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에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유혈진압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기장총회는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것으로, 쿠데타의 명분이 무엇이든 무자비하게 생명을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만행일 뿐”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는 당장 반인륜적 유혈진압을 중단하고, 부상자, 실종자, 희생자들과 유가족의 피해 상황을 살피며 하루속히 수습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하는 한편, “미얀마 사태가 집회 및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 2021. 3. 27.
기장,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온전히 제정되길 촉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생명은 소중한 것이기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온전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나섰습니다. 특히 기장 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업재해율은 화려한 번영 이면에 가려진 뼈아픈 진실이라고 고백하고,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국회가 생명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데 공감을 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결단에 옮기길 기대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지난 4일 발표하고,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온전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에 기장의 목소리가..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