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3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통 받는 국민들께 사죄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통 받는 국민들께 사죄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관련한 시설에서의 감염확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보적 성향의 한국개신교 단체에서 현 상황에 대해서 사죄의 뜻을 밝히고, 한국교회를 향해서도 계속되는 종교개혁을 요청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으로 이들은 지난달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통 받는 국민들께 사죄드리며 한국교회에 호소합니다.’란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호소문을 통해 이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국민들께 사죄드립니다. 우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온 국민의 .. 2021. 2. 1. 11일, 대북전단살포금지법 관련 온라인 공청회 열려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국민들이 이 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국회 통과된 후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와 미국의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을 중심으로 법 집행 저지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오헤야 킨타나까지 나서 보편적 인권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 법을 저지하고,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종교/시민단체들은 그동안 이 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권을 보장하고 남북한의 신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 2021. 1. 6. NCCK, 2021년 친환경적 삶으로 전환 절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생명을 돌보고 살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창조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교회협은 또 남북의 평화에도 획기적인 진전이 있는 해가 되기를 기도하고, 새해에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양국의 약속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기대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경호 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생명을 돌보고 살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창조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했다. 교회협은 “우리 모두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 하느님의 인도와 보호를 간구하며 살았다”며, “새해에는 우리가 하느님의 자비와 정의, 그리고 평화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강조했다. 특.. 2020.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