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1 이효상 원장, 가장 낮은 절망의 자리에서 하늘을 본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 한국교회건강연구원과 근대문화진흥원 원장인 이효상 원장. ‘2020년 성탄절을 앞두고 아직도 더 낮아지고 더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는 지적들은 먼 나라 이야기인가’, ‘복음으로’ ‘복음만이’에 공감하면서 이제 가장 낮은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하늘을 보면 어떨까라고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희망’은 있는가? 다들 ‘희망’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굳게 굳게 다짐하건만 지나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지나간들 다시 회복이 될 것인가? 그 뿐이랴. 나라의 두 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져 내려도 “괜찮아, 다 잘 될꺼야”라는 희망의 찬가가 울려 퍼지고 있으니 말이다. 경제에도 가짜 희망이 판을 친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 나랏빚이 올해 100조..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