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신학수업1 평신도로 돌아간 목회자 "목회자였다가 평신도로 돌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더욱이 속성 목회과정으로 손쉽게 목사의 직분을 얻는 세상에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신도의 길을 걷는 것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그것도 자신이 걸어왔던 잘못된 것들에 대한 회개와 각성을 통해 스스로 낮아졌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목회자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상태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모 목사는 가던 길을 멈추고, 평신도로 돌아가 하나님나라운동에 동참하고, 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참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모 목사의 이 선언에 대해 상식 있는 목회자와 교인들은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박수를 보낸다. 집사로 돌아온 이모 목사는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된..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