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예수1 정서영 목사, 낮은자의 자리서 섬겨야 "성탄절을 코 앞에 뒀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조용하고 쓸쓸한 성탄절이 될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마저 조용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교회는 목숨과도 같은 예배마저 비대면으로 드려야 하는 지경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코로나19에 이끌려 갈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 기쁜날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질 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정서영 목사님의 성탄절 메시지를 듣고자 합니다" 어두운 시대, 소망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았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 온누리에 평화를 깃들게 하신 예수님. 섬..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