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1 아빠와 아들의 소통, 레고 '마인크래프트' 맞추며 재미와 성취감 '두마리 토끼' 아빠와 아들의 소통, 레고 '마인크래프트' 맞추며 재미와 성취감 '두마리 토끼'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많이 불편했지만,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픈 일입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한창 뛰어 놀아야할 우리 아이들이 원치 않는 ‘집콕’으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들도 원래는 놀이터에서 뛰어놀기를 제일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발이 묶여 버렸습니다. 자신을 길러주는 할머니 집 안에서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그동안 사줬던 낡아버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이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어.. 202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