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살포금지법4 대북전단살포 아닌 화해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 해야 대북전단살포 아닌 화해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 해야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인권의 이름으로 북한의 체제 전복을 선동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권의 이름으로 북한의 체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평화적 수단들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졌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공청회를 갖고,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은 표현의 자유 자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규제하는 것인 만큼, 북한인권개선을 바란다면 방법도 인권적이어야 한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아울러 민족화해를 이루어가는 데에는 탈북민들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전단살.. 2021. 1. 12. 11일, 대북전단살포금지법 관련 온라인 공청회 열려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국민들이 이 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국회 통과된 후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와 미국의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을 중심으로 법 집행 저지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오헤야 킨타나까지 나서 보편적 인권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 법을 저지하고,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종교/시민단체들은 그동안 이 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권을 보장하고 남북한의 신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 2021. 1. 6. 한교연, 2021년 오직 기도와 간구로 첫사랑 회복 기대 한국교회연합이 2021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의 세속주의와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의 교구인 이웃과 교회 사이에 높은 담이 가로막히고 복음적 소통마저 단절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성령 안에서 처음 사랑을 회복하길 바랐습니다. 새해에는 한국교회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가장 낮은 자의 자세로 이 땅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섬기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복된 새해 아침에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 한국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한교연은 2021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새해에도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으나, 오직 하나님만이 이 연단의 시간을 이겨내게 하실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때일수록 믿음의 사람들에.. 2020. 12. 26. 남북관계발전법, 본회의 통과 즉각 철회 촉구 "‘대북전단살포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이제 이 법이 발효되면 대북전단 등을 살포하다 적발되면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교회연합에서 '최악의 인권 억압 주민들에게 자유와 평화, 희망의 소식을 전할 목적으로 보내는 전단지를 형벌로 다스리는 법을 만드는 곳은 지구상에 대한민국 국회밖에 없을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일명 ‘대북전단살포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최악의 반인권법”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교연은 “최악의 인권 억압 주민들에게 자유와 평화, 희망의 소식을 전할 목적으로 보내는 전단지를 형.. 202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