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교단명 허락1 기장총회, 교단장회의 평등법 반대 성명에 "교단명 허락 안했다" 기장총회, 교단장회의 평등법 반대 성명에 "교단명 허락 안했다" 한국교회 안에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진보 성향의 교단과 단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어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앞서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합니다’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 중 교단명을 함부로 사용한 것에 즉각 항의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나서 관심을 모읍니다. 이와 관련 교단장회의는 지난 7월 28일자 성명을 통해 평등법안은 헌법의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일방적으로 억압해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독선적인 법안이며, 여성과 남성을 전제로 하는 현행 법체..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