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1 고난을 고난으로 여겨선 안되는 이유 고난을 고난으로 여겨선 안되는 이유 한국교회의 이모양저모양의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정론지 기독교한국신문에 실린 사순절과 관련한 사설을 소개합니다. 사순절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절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배마저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사순절의 의미는 남다르다. 한국교회가 당하는 어려움이 과거 일제강점기 못지않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코로나로 교회가 사회의 공적으로 낙인찍히고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확진자 때문에 주일예배도 마음대로 드리지 못하는 상황 때문이다. 그러나 그 책임 한 가운데 교회가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교회는 아무 잘못한 게 없어도 지탄받고 공격당하게 되어 있다. 예수님도 죄 없이 십자가를 지셨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코로나1.. 2021.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