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 교회 이야기

사랑의교회 좌석수 10% 대면예배 드려

by 건휘파파 2021. 1. 24.

사랑의교회 좌석수 10% 대면예배 드려

 

방역당국이 한국교회의 대면예배를 허용했습니다. 다만 수도권은 좌석수 10%, 비수도권은 좌석수 20%의 조건을 달았습니다. 그래도 2달여만에 다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교회들이 모처럼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의교회도 모처럼 대면예배를 드리고, 이 땅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담임)124일 주일예배(1~4)를 현장예배와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렸습니다. 본당과 각 부속 예배실에서 좌석 수 대비 10성도만 현장에서 예배드리고 동시에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참여했습니다.

 

사랑의교회 본당은 전체좌석 6,700석으로 10%에 해당하는 670명이 본당에서 예배드렸고, 현장과 각 가정 처소에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영과 진리로 참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정현 담임목사는 2달여 만에 대면예배로 만난 성도들과 기쁨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방역수칙 준수하며 현장예배 드려

 

주일학교 등 각 부서별 상황에 따라 현장예배 또는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렸으며 부서별 예배 역시 현장예배는 예배실 좌석 수 대비 10% 인원만 참여했습니다. 성도들은 예배당 출입 시 방역과 관련한 안내 지침에 적극 협조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본당 출입 인원 외에는 부속 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당 출입시에는 미리 발급받고 사용하는 QR코드를 활용해 입장했고 예배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새가족이나 방문자, QR코드가 없는 경우는 예배 참석자 카드를 작성 후 예배당에 입장했습니다.

댓글